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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곰표> 대한빵지도와 에코백

 

 

 

 

 

 

"곰표 튀김가루, 핫케잇가루~" 광고에 등장하는 노래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아요.

 

오랜 전통을 지닌 기업들이 그러하듯 말이죠.

 

베이커리 재료의 선두를 유지하는 곰표에서 이벤트를 진행해서 당첨되었습니다.

 

곰표 대한빵지도 책자와 곰표로고가 들어간 에코백이 선물로 증정되었어요.

 

  곰표 

 

곰표 콜라보마케팅으로 패딩을 비롯한 의류와 가방이 뉴트로 감성을 내세우며

 

유행과 더불어 재미를 주고 있는 이때, 멋진 이벤트입니다.

 

 

 

 

 

 

 

 

숨겨진 갓빵을 찾아서~2019대한빵지도 프로젝트 책자와 곰표에코백 보실까요?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탐낼만한 숨겨진 동네빵집이 소개되어있는 책자입니다.

 

빵플루언서들인 인스타그래머분들과 곰표가 만든 프로젝트의 결과에요.

 

귀여운 표곰이가 등장하여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심플한 곰표로고만 도두라지는 에코백은 온라인박물관 '곰표 레트로 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상품 중에 하나로 곰표브랜드의 재탄생이라는 시작을 느끼게 하죠.

 

 

 

 

 

 

 

대한민국 전국에 자리하는 소리소문없는 조용한 빵 맛집들을 소개해주는 책자~~

 

빵 좋아하는 저에게 뭔가 구입의욕을 높여주는 다양한 빵들과 빵집들에 즐거웠습니다.

 

유명빵집이 아닌 소규모지만 자신들만의 철학과 맛을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와 사진,

 

주소를 보고 제가 원하는 담백한 빵집을 한 군데 방문했어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도 구입해온 맛빵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84페이지에 소개된 <더 담백>

 

소규모 아파트단지의 입구 도로에 자리한 작은 빵집입니다.

 

월화 휴무라서 헛걸음 후, 내가 원하는 빵이 나오는 시간을 잘 체크하고 가야하는데

 

천연발효종과 탕종을 사용하고 100%우유버터를 사용하는 당일생산과 판매 원칙을 준수하니

 

믿고 찾아가볼만하군요.

 

정오조금 못되서 갔는데 종류가 많진 않아서 무화과 치즈깜빠뉴랑 올리브치아바타만 구매했고

 

바지런히 두 여성분이 일하시기에 외부 샷만 찍고 나왔습니다.

 

 

저는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건강한 맛과 함께 넉넉한 부재료가 입 맛을 돋우고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않는 듯한 행복감을 주네요.

 

예약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고, 우리 동네에도 하나 있었으면 싶었던 빵집이었습니다.

 

 

 

 

* 더 담백: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210-6 / 영업시간 11시~8시 / 월화휴무 / 02-942-0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