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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짜파구리> 남편,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며 앞치마를 매고 주말아빠가 아침을 해주는 광고로

눈길을 끌었던 농심 짜파게티~~~

더 맛있는 것들이 넘쳐나는 이 때, 영화 기생충으로 새로운 호황을 맞고 있는 농심라면입니다.

 

  짜파구리 

우리도 빠질 수 없으니 만들어 먹어야죠.

아이들은 농심 너구리+짜파게티, 어른들은 농심 앵그리너구리+짜파게티로 새로운 맛 즐겨봐요.

 

 

 

아이들과 라면 만 끓여먹어 잡숴도 감사했거늘

이렇게 준비를 하고 점차로 살림도 손에 익어가시는 듯 빨라지시니 놀랍습니다.

라면은 좋아하지만 한 종류만 먹는 스타일인데 과연 섞어서 맛있을까 했던 불안을 잠재운

짜파구리는 최근에 맛본 라면의 신세계, 신제품과도 비교불가였어요.

물론 예쁘게 담아 사진찍기용으론 조금 부족하지만

남편의 마음과 애정을 충분히 느낄 만한 한끼로 앞으로도 부탁할만한 맛입니다.

 

 

 

 

라면엔 역쉬~ 김치조합이 최선인데 짜파구리에는 파김치가 잘 어울립니다.

아빠가 마련해주는 맛있는 맛~

아들은 한 쪽에서 후라이팬에 계란후라이를 준비합니다.

그걸 먹고 그렇게 영그는 가족들은 두리뭉실 포실해져서 정말 비슷한 생김새!

 

 

 

부부와 아들은 짜파게티3개+앵그리너구리1개

딸이 먹고싶어할 때는 짜파게티3개+너구리1개로

끓여주는 아빠의 작은 배려는 앞으로도 쭉 계속되길 희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