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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아리스트

서울여성공예센터> 아리스트, 모임1회

 

 

 

태능입구역에서 가까운 곳에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있습니다.

예전 법원자리에 마련되어진 이 곳은 생활사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만들기 및 예술활동이 살면서 꼭 필요하다고 여기는 제게 특별한 장소로 느껴졌어요.

 

  서울여성공예센터 

코로나로 여러가지 활동이 주춤하는 이맘 때,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시민서포터즈 아리스트를

모집한대서 지원했고 참여합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리모델링해서 실내는 매우 쾌적한 서울여성공예센터입니다.

매달 천수답장이라는 프리마켓이 이뤄지고 있고, 공예축제와 크리스마스 축제 등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적인 부분이 많아서 자주 찾게 되는 곳이에요.

1층에는 카페와 더불어 공방수준의 멋진 교육장소들이 있고 아이들이 놀고 책도 볼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입주가들의 멋진 작품도 살펴볼 수 있는데 서울시에서 여성작업가들의 활동을 돕고 지원해주며

창작활동에 매진 할 수 있도록 하죠.

매년 약간씩 달라지지만 2020년 현재 53팀의 다양한 부분의 여성공예가들이 그들만의 작업실과 스튜디오를

꾸며 생활하고 멋진 창작물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2층에서 4층에 이어진 멋진 작업실들을 돌아보고 있노라면 깜짝 놀랄만한 제품들도 볼 수 있고

작가들의 개성도 느낄 수 있어 새로운 장소랍니다.

 

 

 

 

 

 

아름답고 멋지며 감각적인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제작하는 순수한 공간이면서 대중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 곳만의 특별함을 빛나게 해요.

올해는 어떤 입주기업이 있는지 1층의 벽면에 구성되어진 사진과 설명으로 확인해보고

새롭게 다가오는 공예트렌드도 살펴봅니다.

한국적인 색채가 엿보이는 개량한복 작가님과 염색 및 자개를 활용한 감각적인 부분이

눈에 띄여요.

 

 

 

 

 

시민서포터즈 아리스트의 정기모임에 처음 참여하니 공예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그녀들이 예뻤고, 어떤 활동들이 자리할지 기대와 걱정도 되네요.

서울여성공예센터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스로 얼마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일상을 추구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예술시장 천수답장

6월의 예술시장 천수답장은  6월 취소되었어요.

모두가 아마추어지만 또 새로운 작가의 느낌으로 참여가 가능한 마켓으로

등록해서 활동이 가능하며 시민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들도 있습니다.

생활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손길공작소>, 체험프로그램 <손기술학교>

먹거리/도시농부 <천수답장 테이블>, 특별프로그램 <공예로 그린>의 내용을 구성했는데

아쉽습니다.

 

 

 

현재 생활창작프로그램으로 전업주부 대상, 캘리그라피반의 신청을 받습니다.

총3회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네요.

자신의 글씨체를 변화시키고 엽서작성과 수제도장만들기를 통해 자아찾기를 해보는

여성대상 특성화 프로그램입니다.

이외에도 도자, 우드, 가죽공예 등 원데이클래스 혹은 기간별로

내가 원하는 교육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는 생활창작프로그램들이 있으니 확인해서 참여해요.

https//seoulcraftcenter.kr/

 

코로나로 인해 5/29~6/14일까지 방문제한으로 방문객의 출입제한을 하고 있으며

자주 변경될 수 있으니 확인하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