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서울,노원> 이마트 월계점, 리뉴얼

 

 

이마트 월계점이 리뉴얼하여 5월28일, <더 타운몰>의 이름으로 문을 열었답니다.

오픈이벤트 등을 해서 정신이 없을 것이므로 시간이 조금 지난 평일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마트 월계점 

서점이 있다는 이야기에 완전 궁금해서 가보았는데 말끔하고 깔끔스레 바뀌어서 방문객들의

편의와 장보기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할 것 같네요.

문화센터와 화장실이 쾌적해져서 어린 아이들이 있는 주부들이 더욱 선호할 듯 합니다.

 

 

 

 

주차를 하고 2층 푸드코트에서 재빨리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1층에도 월계 미식가라고 이름지어진 푸드코트가 있는데 카페마마스, 찜닭, 바르다김선생, 온기정,

매란방, 도쿄이치바, 죠스떡볶이, 송사부고로케, 스벅카페 등이 있고

7월에 오픈한다는 애슐리 퀸즈가 준비 중입니다.

 

2층은 벌써부터 줄 서 있는 롤링파스타와 다양한 푸드코트가 있답니다.

한식 반궁, 이천가든, KFC, 도쿄짬뽕, 돈가스, 감탄떡볶이, 버거점, 닭강정 등등

입점해있는 엘리펀트라는 이름이며

손씻는 곳과 여유로운 테이블구성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저녁식사를 먼저 하고 쇼핑을 하고 둘러볼 예정입니다.

퇴근시간인 오후 6시가 되면 분주해지므로 10분 일찍 시작해보렵니다.

무인계산대에서 후다닥닥~~주문마치고 착석해봐요.

중국요리가 먹고 싶은 부부는 차돌짬뽕과 도쿄짬뽕에 탕수육이 4개 제공되는 세트로 정해서

요리가 나오는 인근 테이블에 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과 달리 1,2층이 구분되어있으므로 계산하시고 돌아보시려면 2층 먼저!!

키즈카페 구름빵은 사라지고 바운스라는 곳이 생겼으며

레고스토어와 토이킹덤이 자리하니 아이들이 엄청 신나하겠으요.

 

 

 

그나마 남편이 좋아하는 일렉트로마트에도 들려보아요.

최신 기술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그리고 접을 수 있는 노트북과 핸드폰에 우와~~

멋진 텔레비젼을 비롯해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등 새로 싹 들여두고 싶은 마음인데

가격이 할인 폭이 크지만 쉽게 넘을 수는 없어요.

 

 

 

 

자주와 까사미아에서도 일상용품과 가구를 둘러봅니다.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면서

싹~~다 사람빼고 바꾸고 싶어집니다.

 

 

 

이마트 더타운몰에 와보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이 곳, 아크앤북~~

아이고 이런 아이들 놀만한 곳과 서적이 바로 보이길래 실망하려던 찰나,

더 안쪽으로 이디야 커피점과 함께 앉아서 책볼 수 있는 장소가 보이네요.

감각적으로 꾸며둔 공간에는 역시나 베스트셀러 외에도

개성과 특성을 고려한 책읽기가 가능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초록의 책구성, 음주의 주제구성, 귀여운 캐릭터와 용품들로 구성된 매대까지

아트앤북의 이야기와 특성을 담은 서점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제 멀리가지 않아도 장보면서 서점도 들릴 수 있다는 기쁨에 쾌재를 맘 속으로 불러보는데

딸이 원하는 책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으니 쪼매 안타까워요.

 

 

 

2층에는 의류매장도 매우 넉넉합니다.

악세사리와 더불어 여성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만한 다양한 색감의 의상들은

레트로 열풍을 타고 타미머신타고 예전으로 돌아갈 느낌이지만 인기있어요.

장을 보려고 1층으로 내려가려니 여유로운 카페들과 향기로운 꽃을 구입할 수 있는

파머스마켓 등 신선한 느낌을 받게 합니다.

 

 

 

 

이마트 식품매장으로 고고고~~~

공간을 주제로 나뉘고 분리시켜 시야를 편안하게 하고 장보는 편리성을 느끼게 하는 구성으로

야채, 과일, 육류, 어류 등의 신선식품들은 그 전과 비슷하면서도 말끔하게 새로워졌어요.

아이들도 장보면서 즐거울 팽수용품 매대와 수족관은 보는 즐거움이 있어요.

 

 

 

과일과 야채는 오랫동안 리뉴얼 중에서도 가장 빨리 오픈했던 곳이었는데요.

역시나 신선해보이고 맛있어 보이며 건강해보이는 다양한 과일들과 채소들이

쉽고 빠르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질하기도 어려운 어류와 어패류등은 깔끔하게 작업을 해서 구입하고 조리하기

편하게 구성되었고 할인의 폭도 크네요.

 

 

 

 

즐거운 조리식품과 반조리식품 구경하기입니다.

이런 구성이라면 혼자살아도 무방하겠단 이야기가 나올 정도의 먹음직스러운 음식들.

만두를 시작으로 밑반찬, 초밥 등 완전 취향저격이네요.

밥 먹고 움직이는대도 먹고 싶어집니다.

 

 

 

부부가 좋아하는 국과 찌개 종류도 무궁무진해졌어요.

맛있게도 냠냠~ 물만 붜서 끓이면 되는 반조리 식품의 구성 중에서도 눈에 띄이는

마라탕, 동태탕, 알탕, 찌개 종류들은 정말 멋집니다.

파스타 종류와 스테이크 등 외식에서나 맛 볼 수 있는 메뉴가 내 집에서 따악..

바로 준비해먹을 수 있다는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신남을 더하는 주류와 음료수 코너입니다.

더욱 넓어졌고 위스키, 샴페인, 소주, 맥주, 치즈코너 등 고객의 취향을 인지하고 반영한 리뉴얼의 느낌인데

와인이 정말 많아졌어요.

주류백화점 스타일로 둘러보고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가격대도 다양하며 신제품 홍보코너도 갖췄습니다.

딸과 최근 유행하는 칠성사이다 복숭아맛, 청귤맛도 시음하고 구입했어요.

장보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이마트 월계점의 리뉴얼 매장, 더 타운 몰,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