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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에코후레쉬 정품무료체험단 : 세타필 젠틀스킨클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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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후레쉬 정품체험단 5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이번엔 클린징제품인데요.
4월 이곳 저곳을 요긴하게 청소할 수 있었던 오렌지향 다목제세정제도 꽤나  잘사용했는데 ,
5월 제품은 임신으로 인한 트러블이 심한 얼굴 세안에 제격일 듯 합니다.
http://www.eco-fresh.co.kr/

파손을 우려해서 공기압축된 포장지로 꼼꼼히 싸여왔네요.
몇 가지의 당부사항이 적힌 쪽지와 도착한 제품은 배부른 아기처럼 빵빵한 사이즈입니다.
세타필제품은 피부과에서만 처방전을 받아서 판매되는 제품으로 알고있었는데 일부 품목은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사항이 수정되었나보군요.
정품을 확인할 수 있는 은박라벨이 있으니 안심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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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정제로만 알고있는데 보다 상세한 제품정보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성분: 세틸알코올, 프로필렌글라이콜,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스테아릴알코올
         메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정제수
사용법:
1. 물을 묻히지 말고 적당량을 손에 덜어 문지른 다음 물에 헹구거나 닦아냄
2. 물을 묻혀서 사용도 가능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져는 순한 성분구성으로 예민한 여성들의 화장 클렌징 및 여드름, 잔주름 및 주름의 국소 약물 치료로 인한 건조증 관리를 위한 피부 관리에 대하여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천연 보호 지질 및 피부 연화제를 제거하지 않으며, 피부의 정상 pH 균형을 깨뜨리지 않고, 무향의 면포를 유발하지 않는 제품으로 자주하는 여름용 세안에 제격이에요.
눌러쓰는 사용법도 간편하고 우윳빛에 가깝네요.
거품이 나지 않아서 의아한 감도 들지만 물로 씻어내면 거품이 보이고 빤닥한 마찰감이 산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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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제품정보와 함께 사용기한이 2011년 4월로 여유있어서 매우 좋군요.
일단 대용량을 구입하지 않는 이유는 내게 맞는지 테스트되지않는 상태에서 구입해 사용하다보면 다른제품이 있어 이용을 미루거나 잊고 지내다가 사용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여유로운 사용기간이 맘에 듭니다.
2. 민감한 어른과 예민한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좋아요.
임신말기로 접어드니 몸에서 냄새도 나는 듯 하고 유분기가 많아져서 심하게 느껴질때는 비누로 샤워해서 빡빡한 피부로 유분기를 제거하고, 다시 부드러움과 향을 더하기 위해 바디클렌져 제품을 사용하는데 피부가 깨끗해지긴 했지만 매우 건조한 느낌입니다.
향이 나진 않지만 샤워 후 다른스킨로션제품을 사용하므로 요즘처럼 기온이 많이 올라서 하루 한 번 샤워가 필요한 날에는 세타필을 이용해서 피부의 천연보호지질 및 피부연화제는 남기고 더러움만 제거하는 샤워를 하고 있어요.
기름기 반들반들한 남편의 얼굴세안과 샤워시간이 노는 시간이기도 한 아들이게 장시간 놀면서 남겨둬도 부담감이 적어서 좋네요.
3. 자주 세안하거나 민감한 얼굴세안에 제격이에요.
화장을 하고 나갔던 직장생활 때의 기간을 제외하고 여름에 가까워 올수록 얼굴은 자주  세안하는 편이라 전용 클렌져 제품을 사용하는데 피부에 필요한 모든 것들까지 제거하는 느낌으로 매우 건조해집니다.
임신으로 인한 예민함과 복합지성의 특징까지 보이는 얼굴 부분에는 비누알러지로 인한 벌건 홍조기운이 있으며 이마와 T존부위에는 뾰루지나 여드름으로 보이는 트러블이 자주 발생되지요.
하루에도 꽤 되는 세안횟수인데 깔끔해진 느낌과 더불어 여러번 세안해도 촉촉함이 남아있는 신기한 제품입니다. 식물성 유기농 비누인데도 향이나 성분의 이유로 가끔 재채기가 빈번했는데 알칼리성이 아닌 듯 하고 진한 향료가 없어서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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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세안에 많은 도움이 되긴 했지만 각질과 비슷한 허연부분은 많이 개선되지는 않고 있네요. 다만 세안 후, 화끈거리고 당기지 않는 것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긴 합니다.
엄마의 피부는 출산을 하면 제품과 의학적 도움을 받아 좀 좋아질 여건이 다양하게 조성되어있지만, 아들은 건조하기도 하고 부분적인 아토피 초기증세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꽤나 보송보송하고 흰피부를 자랑했던 지라, 아빠의 걱정이 많은데요. 녹차를 우려낸 물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목욕 후 수분함유성분이 많은 다양한 로션 및 크림을 발라주고 있는데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에 다녀와서 하루에 한 번 정도 샤워나 목욕을 하는데요.
날이 더워지면서 생겨나는 장염, 수족구 등의 예방으로 가능하면 하루에 한번은 하는 듯 합니다.
예쁜 용기통으로 샴푸통처럼 눌러짜서 재미있는가 봅니다.
비슷한 방법의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는 아들인지라 사용방법을 알려줬더니 바로 이용했고,
스스로도 샤워하기 간편하며 눈에 들어가도 맵지 않아서 안심하고 놔둘 수 있어요.
2주정도 사용했으며 하루 한 번 아이의 샤워용품으로 사용하고 끈난 뒤에는 항상 하듯히 수분함유로션을 발라주었을 뿐인데, 거칠거칠했던 등의 부분부분과 허벅지 뒷쪽이 많이 맨들거리게 되었어요.
아토피도 아니고 해서 의사들께 문의해도 보습크림을 발라주거나 물을 많이 마시게 하라는 충고만 들었었는데 역시 순한 제품이긴 한가봅니다.
보습력좋고 아토피완화작용이 있는 듯 한데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한 아이를 두신 가정에서는 테스트 후 사용 해보심을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처음엔 사용감 등, 생소한 느낌이었는데 비누나 클렌징제품을 사용했을때와 부드러움은 남아있고 뽀송뽀송한 느낌이 이제 제법 친밀해졌네요.
어쩌면 아이용 제품으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민감성이 떨어지는 엄마일수도 있으니 넉넉한 용량의 제품을 잘 사용해서 더운 여름철...
눅눅한 느낌은 날려버려야겟군요. 고맙습니다. 에코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