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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경기도농업기술원> 우리품종 경기미, 가와지1호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자체 개발 신품종 쌀로 만든 '우리품종 경기미 쌀 요리 공모전'에 응모하여

 

우리품종 경기미 가와지1호를 받았습니다.

 

2019년산으로 2020년 8월 25일 도정된 1kg의 3개를 받았고

 

경기미는 가와지1호, 참드림, 맛드림의 3종이 개발되었다네요.

 

 

  우리품종 경기미 가와지1호 

 

#경기도농업기술원 #삼시세끼우리밥상우리품종경기미 #경기미 #신품종쌀 #쌀

 

좋은 쌀을 고르는 방법으로 단일품종에 도정일이 가까운 것을 고르라는 팁을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과 인접해 있어 쌀배송에 유리하고, 기후환경에 적합하게 개발되어

 

친환경적인 재배에도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한반도 최초재배 볍시 '가와지볍씨'의 의미를 담고 있는 가와지1호는

 

가와지볍씨가 출토된 고양시의 특화품종으로 재배되며 선호되는 중간찰 쌀로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대요.


 

 

 

 

 

 

 

우리집에서 먹고 있는 친환경쌀과 비교하니 쌀 알이 토실토실하니 더 굵고 찹쌀을 섞은 듯 한 느낌입니다.

 

금새 밥을 해서 반찬과 먹으면 맛있는 쌀밥이 될 것 같네요.

 

쌀은 500g으로 받아놓은 물에 쌀을 붓고 첫 물은 빠르게 씻어냅니다.

 

물에 쌀을 부으면 이물질이 떠올라 빠르게 씻기 좋은 방법이래요.

 

네 다섯번 쌀을 씻어내어 전분질을 빼내고 30분 정도 불립니다.

 

 

 

 

 

 

 

 

곤드레 만드레~~~강원도지에이요~~~원산지 강원도의 말린 곤드레 나물을 끓여 그 물에 담궜다가

 

사용하면 부드럽습니다.

 

밤에 끓여 불려놓고 아침에 건져내어 참기름과 국간장 한스푼을 넣고 조물거린 뒤

 

씻어놓은 쌀 위에 얹고 압력솥밥을 강불에서 10분간 끓입니다.

 

치리릭~~추가 울리면 중불 5분, 약불 3분, 뜸들이기5분이면 완성되어요.

 

 

 

 

 

 

 

 

뜸까지 들인 잘 된 밥을 고루 섞어 커다란 그릇에 담습니다.

 

그윽하게 코를 찌르는 담백하고 맛깔스러운 밥향기가 행복한 마음을 갖게 하며

 

꿀잠을 자고 일어난 가족들의 식욕을 돋게 하는군요.

 

밥이 익어갈 때 양념장을 준비하는데 간장5T, 다진파2T, 다진양파2T, 참깨, 매실액 넣어 준비하고

 

소불고기와 두부조림, 미역국과 밑반찬도 곁들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한식상차림이 가장 맛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집밥가족이에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밥은 밥힘으로 산다는 한국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뽀얀 자태와 더불어 입 안에 한 숟가락 넣었을 때 느껴지는 포근한 식감,

 

수분과 유분, 단맛과 찰진 맛, 더 먹고 싶어지게 만드는 밥 향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요.

 

그래서 언제나 힘들고 지치고 쉬고 싶을 때 엄마밥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부터 아들이 노래를 불렀던 곤드레밥은 압력솥만의 장점과

 

품질좋은 경기미, 숲향을 담고 있는 강원도 곤드레가 합작을 이뤄 맛있는 조식이었어요.

 

잘 비벼먹고 누룽지까지 완벽하게 잘 먹었습니다.~~

 

 

 

든든한 밥힘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행복감과 만족감은 가정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특권같아요.

 

더욱 좋아지고 맛있어지는 우리품종 경기미에 관심을 더하며 맛있고 든든하게

 

삼시세끼 우리밥상을 우리 품종 경기미로 채워볼까 합니다.

 

 

* ' 경기도농업기술원 삼시세끼 우리밥상, 우리품종 경기미 체험단으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