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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사계절, 책읽는가족

일본은 얄밉지만 돈카츠는 맛있어

 

 

 

 

아이들이 호기심어린 눈 빛으로 읽을만한 서적, <일본은 얄밉지만 돈카츠는 맛있어> 입니다.

 

사계절 출판사의 반갑다 사회야 시리즈네요.

 

조금 어려운 정치, 경제, 문화, 세계사 등을 쉽게 교양있게 풀어서 전달해주는 시리즈로

 

꾸준히 계속 출간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얄밉지만 돈카츠는 맛있어 

 

제목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감이오는 서적은 귀여운 캐릭터를 비롯해 다양한 역사적

 

정보는 물론 저만치 미뤄뒀다가 돈까스를 먹으며 생각나서 꺼내보게 되네요.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일본은 얄밉지만 배울 부분이 많은 나라라는 생각을 하며

 

여행을 갔던 곳들도 확인해보았어요.

 

흰색 바탕에 강열한 빨강색 원이 있어 인지하기 쉬운 국기와

 

섬나라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사회책에서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는 특징처럼 높은 산과 긴 강 등을 확인하고

 

지역의 철도, 공항, 항만의 구조도 파악하며 여행시 어느 공항에 내렸었는지도 기억해봅니다.

 

아이들은 몇 년간 검도를 하면서 몸과 마음의 수련을 하고 있는데

 

일본의 대표 운동이라니 더욱 반갑게 다가옵니다.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적절하겠다 싶은 내용으로

 

일본의 정치, 경제, 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무겁고 어려운 내용도 다루고 있지만

 

만화와 캐릭터가 있어서 힘들지는 않아요.

 

하지만 몇 차례 반복해서 읽어야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 정도의 방대한 양입니다.

 

 

여행지로서의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있었는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다양한 감정을 갖게 하는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

 

새로운 총리시대가 열린만큼 좋은 관계의 문이 열리게 되길 기대해보게 되네요.

 

 

 

 

  * 본 후기는 사계절출판사 서포터즈로 보내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