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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무학> 청춘소주

 

 

 

 

레트로는 술 마시는 분위기도 바꿔놓는 것 같습니다.

 

진로이즈백에 이어 귀여운 소주를 발견했는데 무학의 청춘!!

 

 

  청춘소주 

 

빠알간 그 글씨가 반갑고도 귀여워 한 병 구입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물회랑

 

아들이 좋아하는 광어회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살짝 언 듯한 물회에 삶은 국수까지 포장해주시니 넣어서 먹기만 하면 되는 즐거운 소주타임!!

 

이제 살짝 찬바람 부는 저녁시간에 집에서 즐기는 즐거움이 있네요.

 

무학이 뉴트로 열풍에 걸맞는 '완전히 새로운 브라보 청춘!' 리뉴얼 제품 출시해서 좋은데

 

소주잔까지 청춘이라는 귀여운 단어가 있는 것도 가끔 술집에서 발견했답니다.

 

 

 

 

 

 

가끔 단어만 들어도 신비롭고 새롭거나 희망찬 기대감을 갖게 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청춘이란 단어 또한 그렇네요.

 

빠르게 지나간 청춘은 누구에게나 사진처럼 빛나는 추억과 기억이 아닌가 싶은데

 

맑은 소주 한 잔 마셔가면서 웃어봅니다.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옛스러운 느낌에 레몬을 넣어서 신맛을 더해봅닏.

 

한 병 먹기 딱 좋은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