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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강스가족 투게더

경기,고양> 이케아 고양점

 

 

온라인몰이 잘 되어있지만 옛날사람은 역시 실물을 보고 사야하는 법,

아이들이 성장하고 함께 사는 기간이 늘어나니 슬슬 가정내에 바꿔야 할 가구, 가전도 생기니

함께 이케아 고양점에 나서봅니다.

 

  이케아 고양점 

이케아 광명점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차량운행 시간이 좀 더 짧다는 이유로 방문한

이케아 고양점은 좀 더 규모가 크게 느껴집니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분위기도 물씬 풍기고, 작은 규모를 알차게 꾸며둔 쇼룸은

가족이라는 따뜻한 감성을 전해줍니다.

몇 개 소품을 사려고 노란색 시장바구니를 들고

종이와 연필도 하나씩 들고 이동합니다.

 

 

 

 

살면서 성장하는 아이들도 그렇지만 제일 많이 변화하는 것이 주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위험하지 않을 소재의 식기류와 의자 등을 갖췄었고

생활에서 가장 분주히 살아가는 곳이다보니 가스렌지, 전자렌지, 밥솥도 새로 구매하게 되죠.

결혼해서 로망이 담긴 곳이 주방이니만큼 다양성 있는 규모와 컨셉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냉장고가 가장 탐이나네요. 

 

 

 

 

아이쿠. 귀여워라~~~

아이들이 클때는 몰랐는데 열 살 미만의 아이들이 전달해주는 귀여움과 예쁨이

최근 많이 느껴지는 바,

이케아에서도 아이들 방을 비롯해 귀여운 소품들이 등장하는데 인형도 그래요.

인형좋아하는 딸은 또 하나 슬그머니 노랑 백으로 넣습니다.

 

 

 

 

침구류의 색감과 포실포실함이 좋아서 중국가서도 이케아에서 꽃무늬 이불을 사왔었드랬죠.

자주 빨고 말려도 좋을 침구는 가장 심플한 촉감에 내가 원하는 색감으로 구성할 수 있어요.

이케아의 좋은 점은 아이들 방을 귀엽고 실용적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

특히 카펫류가 짱짱하며 아이들 방에 두기 좋은 형태와 가격입니다.

 

 

 

 

이케아 고양이라고? 알고 있다.

남남이 만나 결혼이라는 테두리 속에서 아이들을 낳고 기르고 살아가면서

생활하는 가정을 쾌적하게 꾸미고 안전하게 하는 일은 필수입니다.

새 것이라고 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꼼꼼하게 구입품록을 체크해서

갖추는 행복감도 큰 것 같아요.

 

 

 

 

귀여운 아이들 컨셉의 쇼룸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고,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감성도

흔들어 놓는구나~~~싶었어요.

작은 공간을 생활하는데 편리하게 꾸미고자하는 아이들의 의견도 들어가면서

서랍장, 옷장, 침대 등 가구의 실용적인 면을 살펴봅니다.

 

 

 

 

그나마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주방은 작은 공간의 변화와 실용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죠.

세컨주방까지 신경써서 벽면과 수납까지 고려하 실용적인 면은 이케아의 장점입니다.

편하게 둘러본다해도 한 시간 가량 소요된 것 같아요.

중간에 쇼파부분에서 잠시 앉아 쉬기도 했고, 뭐든 목적이 생기면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 구나!

싶으면서 변화하고 새롭게 시작될 공간에 대한 기대감도 품습니다.

간만에 가족나들이를 했던 이케아 고양점, 원하는 가구의 번호를 착실히 적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