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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다시다레시피챌린지> 굴칼국수

 

 

며칠째 추운 온도를 전해주는 싸늘한 겨울입니다.

피부도 거친 것 같고 따스한 온기가 필요한 시기네요.

시원한 해물 맛의 칼국수가 그리워지니 구입용이한 굵직한 굴을 만원하치 사왔어요.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다가 시원스레 굴칼국수를 해먹을 생각을 합니다.

 

  다시다레시피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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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레시피챌린지에서 제공되는 다시다는 쇠고기, 멸치, 시원국물의 3종입니다.

모두 잘 사용하는 주부로서 시원국물을 이용해서 굴칼국수를 완성해볼꺼에요.

찰랑거리는 면발을 위해서 물을 두개 끓여준비했는데

하나는 이지톡으로 잘 뜯어지는 시원국물 10g을 두 개 넣고 밑국물을 만듭니다.

또 하나에는 탱탱면발을 위해 끓는 물에 면을 잠시 담궜다가 찬물에 씻어뒀어요.

 

 

 

 

찬 물에도 잘 풀어지는 고운입자의 다시다 시원국물은 샤브샤브, 콩나물국 등에 응용하기 좋고

다른 재료가 없어도 진하고 풍부한 육수를 제공해줍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건물도 잘 지어지고, 공부도 잘하듯,

모든 국물요리의 기본은 육수에요.

진한 국물 맛과 국의 향을 느끼기 위해 육수에 천일염과 후추만 좀 더 넣어줬을 뿐,

굴과 면발만으로도 진짜 겨울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국물로 굴칼국수 완성됩니다.

 

 

 

 

탱탱한 굴과 볶음고기양념과 양념간장만 약간 더했더니 더욱 풍부한 맛과 향~~

해산물은 신선도와  육질을 생각해서 꼭 제철에 산지에서만 먹어야 하는 해산물 러버 부부에게

집에서 만드는 해산물 요리는 모험입니다.

후루룩~~~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했으며 국물이 진짜 국물이 끝내줘요.

최근 입 짧아진 남편은 두 그릇이나 흡입하셨고 땀을 뻘뻘 흘리며 혈액순환 되셨습니다.

겨울엔 역시 국물요리지요,

아내는 흐드러지게 웃었고, 남편은 흐른 땀을 닦아내었습니다. ㅎㅎ

 

 

   * 본 후기는 CJ제일제당에서 다시다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한 뒤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