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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다이어트

식단> 저탄고지, 키토제닉

 

 

살을 빼리라는 의욕은 저만치 사라진지 오래지만, 컨디션이나 일상생활의 통증이 없는 몸상태를 위해

저탄고지 혹은 키도제닉 식단을 가끔 실천합니다.

말 그대로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과 단백질은 넉넉하게 먹으며 충분한 물을 마시고

공복상태도 유지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식생활을 하는거에요.

 

토달토달

무난한 토마토의 시즌이니 그냥도 먹고 계란토마토볶음을 자주 해먹습니다.

기름과 만나면 좋은 성분이 더욱 잘 흡수된다는데

버터, 소금을 넣지 않고도 저는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잘 먹어요.

 

 

 

 

육식을 선호하지 않지만 단백질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가끔 챙겨봅니다.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우리집 아이들은 모두 잘 먹어서

함께 나눠먹기도 좋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닭가슴살 구이, 돼지고기 안심장조림, 삼겹살, 삶은 계란, 치즈,

다시마, 양배추 등 샅샅이 조화로운 것들을 냉장고에서 꺼내보아요.

 

 

 

 

탄수화물의 양만 줄인다면 한식은 정말 몸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한 식단이죠.

대지의 기운이 가득할 제철재료와 청국장, 두부 등으로 구성하고

나물과 계란후라이, 김치까지 요렇게만 먹는다면 몸건강 걱정이 없겠거니 하면서도

가끔은 나쁜 것들로 채워주는 스트레스 제로먹방도 합니다.

 

 

 

 

담백하고 조리도 쉽고 빠른 들기름 막국수가 최근 인기라네요.

간장과 들기름만 있으면 되니 만들어보았는데 아이들에게는 좀 밍밍스럽다니

김가루와 고기산적 올려주고 너겟, 계란후라이, 소시지도 마구 구성해봅니다.

 

 

 

 

연어장을 곁들인 연어덮밥입니다.

맛간장과 다시마 등을 넣어서 짜지않게 만드는데 하루나 이틀 안에 먹는게 좋네요.

3일째 되니 탄력성이 떨어져서 후딱 만들어 내내 먹습니다.

연어는 회, 구이, 연어장까지 너무 너무 맛있는 단백질 가득한 식재료에요.

담백하게 어울릴 일본식 계란찜, 자왕무시도 곁들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김밥을 말아요.

계란과 고기볶음도 넣고 나물과 당근, 참치 등을 가득 넣고 밥 양은 살포시 줄여줍니다.

 

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건강하게 하루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좀 더 아프지않게 

나이를 먹어가는 장점을 더 느낄 수 있도록 가끔 구성하려해요.

쉬고 싶으면 쉬고 나가야겠다 싶으면 운동하고 스트레칭 및 바른자세를 위해 자꾸 생각하면서

행복하면서 건강한 하루하루..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