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11월7일 개봉하는 리그오브레전드 ARCANE 체험전시가 성수동 카페 쎈느에서 있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지라 함께 해주었어요.
성수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카페 쎈느는 아케인 전시관으로 외형이 멋지게 변신되어 있었고
체험하고자 하면 줄을 서야 합니다.
인증샷 배경으로 딱인 벽화도 멋스럽고 꽤나 정성스레 체험전시를 준비하신 것 같네요.
첫번째 체험은 파랑캡슐이 나오는 기기의 손잡이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됩니다.
엄마는 그립톡 , 아들은 마스킹테이프가 나왔어요.
SNS인증으로 티켓을 받아 커피 한잔도 누릴 수 있습니다.
1층 카페를 지나 2층으로 가면 역시 줄을 서서 대기하며 안내서와 스티커를 주십니다.
아케인을 주제로 현대미술 6인의 전시를 둘러볼 수 있으며,
에코백이나 샤워볼을 받을 수 있는 체험을 선택합니다.
롤게임의 캐릭터보다 훨씬 멋지고 웅장하게 표현된 예술작품을 둘러보았어요.
에코백은 짱짱한 블랙원단에 원하는 캐릭터와 색상을 선택하면 바로 인쇄해줍니다.
역시 SNS인증을 하면 가죽택도 만들어 주세요.
에코백, 가죽택도 멋스럽고 꽤나 찬찬스레 계획하신 것 같아서 좋았으며
인원에 따라 이동시켜 여유있었습니다.
굿즈코너에 들러 장패드도 한 장 구입했는데 KDA시리즈랍니다.
어여쁜 여성4인이 그려진 장패드는 29,900원으로 아들 책상에서 바로 사용 중!!
피규어도 있는데 43만원 짜리도 팔려요..ㅠ,.ㅠ
혼잡을 피해 중앙계단으로 내려오면 됩니다.
1층 카페에 자리를 잡고 정 중앙에 위치한 멋스러운 캐릭터 작품도 구경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끼아토를 주문해서 마셨어요.
원두는 두 종류였는데 과일향으로 선택했습니다.
카페 및 전시관 모두 깔끔한 구성력과 관계자들의 응대력이 좋았습니다.
투명음료케이스에 아케인 디자인이 인쇄된 종이컵을 겹쳐주셔서 들기 편합니다.
평소 부자간이 즐기는 롤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드라마로 상영된다니 놀랄 따름이네요.
유료 체험관이었어도 방문했을만한 내용과 체험부스 등 알찼습니다.
앞으로도 멋지고 새로운 다양한 체험전시에 동참하려해요.
밤이 되니 조명을 받아 더욱 멋져진 건물외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