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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농심> 사천백짬뽕

 

 

금사빠처럼 라면에 신사빠인 가족입니다.

쌀쌀한 겨울에 걸맞는 농심의 신제품이 나와서 구입했어요.

농심 사천백짬뽕

굴과 배추를 넣어 시원한 국물에 겨울이라는 날씨와 적정한 조합일듯 합니다.

건면에 분말스프, 후레이크로 따끈하고 든든한 하루네요.

 

 

 

 

한 개 확인해보고 멀티를 사는 편인데

멀티로 4개 구입해서 후딱 먹고, 재구매를 하였으니 정말 애정합니다.

굴짬뽕을 비롯해 해산물의 깊은 향과 맛을 선호하는 가족에게 맘에 든 신제품이였어요.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칼로리는 낮추고 꼬들꼬들한 면식감을 얻을 수 있으며

진한 국물과 더불어 다 먹을 때까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진한 국물은 바지락추출물, 굴엑기스분말, 미더덕엑기스분말 등이 들어가던데

시원스런 해산물의 맛을 기본으로 했다는 점도 좋습니다.

 

 

 

 

이번 겨울 생굴은 사이즈가 좀 작고, 생으로 먹지말고 익혀서 먹어서 노로바이러스를 조심하라는데

사천백짬뽕이 있으니 함께 끓여 넉넉하게 즐겨봅니다.

백짬뽕과 더불어  청양고추, 굴, 계란을 곁들여 보았고 잘 어울립니다.

밥 말아 먹으면 맛있는 라면으로 1등 등극요!!

 

 

 

 

굴이 주는 어른의 맛..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에 알싸한 청양고추와 건강할 듯한 계란,

넉넉한 굴이 주는 시원스럽고 담백한 맛은 정말 좋군요.

중국요리 전문점에 가지않아도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굴은 조금 힘들지만 서천백짬뽕의 맛은 인정하는 아들에게는 계란만 넣어주는 센스,

두툼하고 큼직스런 버섯과 넉넉한 후레이크가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해주는

농심 사천백짬뽕, 올겨울 최애라면으로 자주 끓여먹을 것 같아요.

맘에 드는 라면신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