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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대학로> 할맥&맥썸

 

 

만난지 몇 년 된 것만 같은 언냐들과 만나기로 했어요.

젊은거리 대학로에서 4시에 시간되는 3명 먼저 만납니다.

장소는 어디하고 뭘 먹을까도 인원이 많아지면 고민되지만 속전속결 뭐든 다 O.K 언냐들..

시원한 역전할머니맥주 대학로점에서 만났습니다.

 

 

 

 

치킨순살에 감자튀김 안주를 주문하니 귀여운 돈가스 서비스..

역시 젊음의 거리,,이가 시리도록 얼음생맥주를 마셔요.

빨간모자 아가씨 박언니, 세팅말고 오신 윤언니, 우리는 또 신나게 할맥을 마십니다.

빙산의 일각처럼 얼음이 솟아나와도 어떻게든 마십니다.ㅋㅋ

 

 

 

 

길 눈 밝으신 똑똑이 언니들 두 명도 바로 합류..

진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나만 뺴고 모두 이너웨어, 니트를 입고오신 멋쟁이들~~

얼굴보니 반갑고 건강하니 반가워서 또 맥주로 5인의 합체, 짠합니다.

일상, 안부, 아이들과 가족들 이야기 할 이야기들도 넘쳐나요.

 

 

 

 

아쉽지만 끝날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오후9시까지 2차로 이동합니다.

아직 우리에겐 한 시간 정도 남아있으,,,

할맥 인근에 자리한 맥썸이라는데 젊은이들이 바글바글..

꽉 찼던 자리는 9시가 되니 썰물처럼 쫘악 빠지던데 그래야 또 만날 수 있으니깐요.

 

 

 

 

그대눈동자에 건배, 마로니에, 몰디브 등 프리미엄 시그니처 맥주를 주문했어요.

달달하니 이쁜 맥썸잔에 담겨나오는데 감성적입니다.

떡볶이랑 먹태를 안주로 주문하고 재빠르게 수다를 떨어요.

 

흥겹고 배려있으며 즐거운 만남이 있어 꼭 나오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아쉬우나 다음을 또 기약해야하는 우리는 건강하자고 홧팅하며 헤어집니다.

또 만나요~~~언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