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편하게 밥상을 준비하고 싶어 지는 요맘 때 입니다.
한식을 추구하는 부자간이 있으므로 손쉽고 빠르게 맛있는 김치를 준비해야하죠.
샘표 새미네부엌 김치시리즈가 있어서 냉큼 주문했어요.
글라스락과 콜라보해서 김치통을 2개 주며 열무김치, 물김치, 깍두기, 부추파김치,
물김치, 오이소박이, 겉절이, 보쌈김치 양념이 8종 들어있는 패키지입니다.
무더위가 예상보다 빨리 온 6월은 전국적인 폭염입니다.
미뤄두면 안되겠다 싶어서 부추와 깻잎을 사와서 부추파 김치 양념을 나눠서 사용했어요.
씻어 둔 부추에 양념만 해서 조물조물 무치면 부추김치는 완성,
남은 양념에 양파, 당근, 부추, 간장, 매실액, 고춧가루, 참깨 더 넣어서 양념 깻잎 완성합니다.
여름에 잘 먹는 오이소박이도 만들었어요.
살짝 소금에 절인 오이는 먹기 좋게 작게 썰었는데 부추와 섞어서 양념에 버무리니
어머님이 해주시는 김치처럼 톡 쏘는 향미와 윤기가 가득합니다.
짭조름한 여름 김치, 오이소박이 쉽고 빠르게 완성이요.
깍두기 좋아하는 딸을 위해서 자색 양배추를 추가해서 만들어봅니다.
깍두기 양념에 2/3정도 무를 썰어 넣고 한 시간 정도 절여준 뒤,
고춧가루와 자색 양배추, 양파를 조금 추가해서 섞어주었고
하루 정도 상온에 뒀다가 냉장보관해서 먹으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깍두기를 느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