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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가을청담기> 슬기로운 주부생활

 

 

진지한 모드가 어울리는 가을입니다.

건강이 사뭇 염려되는 시즌인데 괜찮았던 비염 등 알러지 기미가 보이고,

남편과 함께 체력저하와 급 피곤은 자주 느끼는지라 손수 건강음료를 만들 수 있는 수제청을 제조합니다.

생강레몬청, 포도청, 인삼꿀청입니다.

유자청, 자몽청 등 간편한 제품이 코스트코에 보입니다만, 사서 고생한 번 해볼라고요~~

 

 

 

 

물의 고마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중에서 가사일은 정말 감사의 감사를 더합니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물을 받아 깨끗하게 인삼, 레몬, 생강, 포도를 씻어줍니다.

레몬과 포도는 깨끗이 씻은 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궈뒀구요.

레몬은 껍질에 영양소가 많으니 뜨거운 물에 10초간 더 데치고 물기를 잘 닦아 사용합니다.

 

 

 

 

인삼꿀청은 꿀과 홍삼액기스를 넣어서 색이 진해집니다.

레몬생강청과 포도청에는 백설 백설탕과 올리고당을 이용했습니다.

자이리톨 등을 이용할려니 알던 맛이 옳다고 사탕수수 가공제품 백설탕 사용해요.

앓느니 죽는다더니 오랜만에 좋은 재료를 구입해와서 전처리하고 씻고 닦고 조이듯 분주하게 일했더니

청은 완성은 되어가나 지치고 피곤함이 몰려옵니다.

 

일단 포도 쥬스를 마셔본 가족들이 맛있다는 평,

잘 어우러지는 청의 상태를 확인해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