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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에코후레쉬:여름철 습기 에코후레쉬로 완벽 제거하기!



 이번 달 에코후레쉬의 체험물품으로는 습기제거제가 도착했습니다.
3상자가 들어있는데 일반적인 습기제거제와 비슷한 사이즈로 보입니다만,
사용기간은 개봉 후 최대 2년으로 꽤 긴 편이네요.
사용공간 2평당 1개를 요합니다.
냄새와 악취를 제거하며 370g으로 대한민국 제조국으로 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 안전성검사를 하였고, 100% 천연 제올라이트이군요.
공기청정기없이 에어콘을 자주 트는 동우네집에 좋은 물품이 될 것 같습니다.
자동청소기능이 있는 최신 에어콘이지만 가끔 울컥하는 냄새도 올라오곤 하거든요.
에어콘 거름망의 청소도 중요하겠지만 함께 탈취제의 기능도 이용해봐야겠어요.


 파란색 뚜껑을 열고 은박지를 제거한 뒤, 다시 뚜껑을 덮어 원하는 장소에 두면 되는군요.
약간의 가루가 묻어나는 작은 흰색돌 정도의 크기이며, 향이나 냄새는 없습니다.
한 손에 쥐기 쉽고, 일반적인 사이즈에요.
원하는 장소에 두면 4, 5일 이내로 효과를 나타내며 냄새와 악취를 흡착하고 제거하고,
일정한 습도를 유지해서 곰팡이나 진드기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1, 2 개월에 한번씩 햇볕에 8시간 건조해서 사용하면 탈취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니
햇볕이 뜨겁기 까지 한 정오에 말려서 긴 장마철에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사용장소는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에 두기로 했어요.
아빠와 엄마의 신발장과 아이에 신발장에 하나 씩 둬봤습니다.
출입문 입구 와 화장실에도 놓아봤어요.
화장실에서는 자주 물을 써서인지 매일 청소를 해도 밤과 새벽무렵 하수구냄새가 올라오기도 해서
탈취성분이 든 방향제를 뿌려두곤 대야 등으로 하수구 부분을 덮어놓곤 했거든요.

장소에 둔지 일주일 정도 되니 화장실과 냉장고 탈취기능이 매우 좋음을 알 수 있네요.
김치냉장고와 일반냉장고로 구분해서 쓰고있어도 잡냄새 등이 나는데, 확 사라졌어요.
전반적으로 냉장고 청소를 완벽하게 하는데 5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향균 및 열처리 기능은 다를 지언정 이렇게 두고, 락스등으로 소독을 한다면 냉장고의 잡균제거에 탁월할 것 같네요.


햇볕이 뜨거운 날 창가에서 조금 눅눅해진 냉장고에 뒀던 탈취제를 말립니다.
하루종일 나뒀더니 돌들이 다시 까실까실해졌네요.
다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오래된 집에서는 다양한 장소에 둬도 사용력이 좋군요.
일반 가정에서는 비오는 날에 옷장, 신발장 등에 두면 좋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물론 알갱이 사이즈가 작으니 아이들이 먹지않게끔 조심해서만 사용하신다면 흡습성 좋고,
냄새제거에 탁월한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