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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로제와인, 로제맥주.

 

 

여성들이 선호한다는 핑크빛 로제 와인이 최근 와인샵에 많이 보입니다.

가벼운 식사와 곁들이는 향긋한 와인으로 선호하게 되죠.

색상은 레드 와인을 따라가지만 맛은 화이트 와인에 가깝고 향은 중간정도 되는 듯합니다.

설레이는 데이트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와인으로 유명한 무똥까데에서 선보이는 야심작, 무똥카데 로제 마틸드입니다.

신선한 꽃향기와 과일향이 감돌면서 가볍고 산뜻한 풍미가 있어 식사와 곁들이기 좋겠습니다.

잘 구워진 생선이나 샐러드 등 무더위 전에 가볍게 즐기는 식사와 함께 한다면 하는 상상을 하면서

친구들과의 모임을 떠올리게 하네요.

 

 

 

 

호가든 로제1664로제 캔맥주를 사왔습니다.

몇 년전, 축제에서 마셨던 알싸하고 향긋스런 기억이 감돌아서 구입했지요.

진한 로즈베리 색상의 호가든 로제는 탄산이 있어 와인이나 혹은 음료수처럼 느껴지며

1664는 늦은 밤, 텔레비젼 광고때문에 구입했는데 잘 못 따라서 거품 백만배~~기다렸다 마셨습니다.

 

 

 

 

좀 더 여성적인 기품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주며 향에 예민해지기도 하는 요즘 마시기 좋습니다.

얼굴 빨개지고 알콜 향이 숨 쉴 때마다 올라와서 버거운 술에서 벗어난 기분~

봄과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과하지 않은 향과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좋은 로제 와인과 로제 맥주가 아닌가 싶군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정새우:진짜새우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 안주로 추천합니다.

 

 

 

 

우리집 와인 셀러에 남편이 구매하신 로제 와인이 2종 있네요.

화이트와인처럼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것이 탄산과 향미를 돋우는 것 같아서 냉장합니다.

로제 와인은 생선요리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친구가 보내준 장어 구워서 한 잔 했어요.

 

 

 

 

코스트코에 시즌마다 자리하고 있는 커클랜드 프로세코 로제 와인입니다.

맑은 살구빛이 돌며 과하지 않은 향과 맛을 가지고 있어 기념일에 많이 판매되는 것 같아요.

알콜 도수 11도이며 만원 미만의 와인 중에서는 괜찮고 무난한 제품력입니다.

가볍고 부드럽게 분위기 그윽하게 느낄 수 있는 로제 알콜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