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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해외여행

미서부,7일차> 요세미티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호텔에서 이른 조식을 든든스레 먹고 미국 3대 국립공원중에 하나라는 요세미티국립공원으로 향하는 일정입니다.

사과, 바나나, 오렌지가 모두 맛있어서 맛보고 요거트까지 먹었네요.

양도 많고 맛있었던 바닐라요거트 생각이 납니당~~~

노스페이스 하프동을 볼 수 있었는데 날씨와 현지사정에 따라 보기 어렵다는데 

12월임에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버스로 올라가서 행복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엘카피탄 화강암바위와 면사포폭포를 확연한 시선으로 확인할 수있었고,

수제버거를 먹고, 커피까지 마시곤 귀여운 동물들의 캐릭터들이 가득한 기프트샵에 들려 신났어요.

요세미티 로고와 배경이 멋진 마그넷도 샀는데  환경을 생각하는 병 디자인은 정말 맘에 듭니다.

한국의 휴양림처럼 산장이 있었는데 이런 장소 좋아하는 친구 떠오르네용.

 

 

 

 

산소 뿜뿜 뿜어져 나올듯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요세미티 공원의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커다란 솔방울, 길고 길며 웅장한 나무들.

한시간 정도 걸었지만 정신이 또렷해지고 발걸음이 명쾌해지는 순간입니다.

거대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한 귀퉁이겠지만 곰과 함께 야생동식물이 함께 한다니

고귀한 장소라는 생각이 들며 오랜동안 영원한 자연세계이길 희망해요.

 

 

 

 

오늘 하루는 아름다운 미국의 자연환경으로 물드는 날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내린 동네들과 어여쁜 소녀들은 세계 어느 곳이나 쾌활스러웠고,

막혔지만 호텔 근처에 한식당에서 정성어린 돌솥비빔밥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소네스타 산호세호텔에 여장을 풀고 아이들의 컨디션도 확인했어요.

맞은 편 커다란 중국인 마켓에서 간식도 사와서 여행의 묘미를 누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