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서울, 이태원> 록시땅 에스파스

 

 

 노랑색 컬러 먼저 떠오르는 록시땅은 싸늘해지는 계절이면 핸드크림으로 떠오릅니다.

이태원에 록시땅 에스파스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라서 예약하고 들려봤어요.

  록시땅 팝업스토어  

1976년 시작해서 스킨 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환경과 생태계 재생 등의 선한 영향력 등 브랜드 가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록시땅 브랜드 활동을 살펴봅니다.

 

 

 

 

1층과 2층, 지층까지 활용된 팝업스토어 공간은 록시땅 이모르뗄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하고 있군요.

이모르뗄 캡슐존으로 입장하면 노란색 커다란 원형 모양의 공간이 나오고 영상을 통해서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이모르뗄 제품을 소개합니다.

프로방스 남부연안 코르시카섬의 불멸의 꽃이라니 살짝 혹~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2장만 출력되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증명이 되어 좋았고,

기분 좋은 상쾌함과 희망적인 느낌의 노랑색이 산뜻함을 더해줍니다.

 

 

 

 

지층엔 아이들도 참여해서 좋아할만한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 아몬드 포레스트존입니다.

프로방스의 상징이었던 아몬드 숲이 훼손되자 아몬드 숲 재생을 위해 나무를 심고 키운 록시땅의 이야기가 있고

직원들 이름의 나무들이라니 좋은 의도군요.

각자의 이름을 짓고 아몬드 나무를 영상으로 키워보는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

 

 

 

 

2층에는 아몬드 바디 케어 제품을 확인해보는 공간, 프로방스 존이에요.

소지품 내려놓고 손 씻고 스크럽, 오일, 밀크베일의 순서로 사용했는데 뽀송뽀송 고와진 손에 기분 좋아집니다.

이모르뗄 스킨케어 제품도 설명 듣고 에센스, 오일, 크림의 순서로 발라봤는데 

말해 뭐해~~발림과 향까지 참 좋았네요!

 

 

 

 

이민진 작가와 콜라보 한 제품키트는 친구들 생일선물로 먼저 구입할까 했는데 너무 비싸서 패쓰.

제품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작품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함께 전시된 기업이미지 의도가 빛났고

스템프를 받고, 수확하는 기분으로 챙겨보는 체험키트들이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떠나는 10월 여행에서 잘 사용할 수 있겠어요. 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