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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타인의 밥상

서울,성북> 뮈에, 크럼블 로스터스.

 

 

커피의 그윽한 향과 맛이 좋아지는 이맘때, 북서울 꿈의숲에서 유명한 뮈에 카페에 갑니다.

몇 년전에도 방문했었는데 일년 넘게 자리해주는게 감사하고 반가운 마음이네요.

1층에는 빵이 진열되어있고, 유리창으로 보이는 굽는 공간 및 주문과 계산대가 있으며

외부테이블 공간도 있으나 추우니 현재는 활용 불가인 듯 보이고 2,3층에 좌석이 있습니다.

 

 

 

 

오후라 베이커리류가 적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도 보여서 깜찍했어요.

왕관 느낌의 크라운 페스트리 2종인데 오렌지와 다크가 있으며 레드 크러핀도 있는데

트리 페스트리는 솔드아웃으로 명란바게트, 뺑오, 페인 스위스, 식빵을 선택합니다.

벙커커피 원두의 따뜻한 아메리카노까지 주문하니 4만원대 였는데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한다니 빵의 진심인지 먹어보고 확인해야겠군요.

 

 

 

 

의릉에 위치한 간판도 없는 카페, 크럼블 로스터스입니다.

옛날 간판을 없애지않아서 못찾을 뻔 했는데 이제스터 두대가 보이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데요.

외대에는 테이블 공간이 있던데 여기는 공장이라고 합니다.

약간 연구실 느낌도 나는데 그윽한 커피볶는 향이 완전 좋고,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블랙 / 아메리카노, 특별한 아메리카노, 

화이트/ 베이비라떼, 아이스그것, 바닐라라떼, 라떼 등 특별한 메뉴판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커피선택이 가능하며 여름에는 시즌 한정메뉴도 맛있다고 하네요.

커피 잘알못이지만 그윽하게 금방 볶은 향은 너무 그윽하고 감미로와 친구주려고 원두도 한봉지 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