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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 2023년 마지막날,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찐친과 가수 싸이 공연을 함께 했던 2023 상반기가 지나 성시경 콘서트로 후반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각자의 일상과 인생속에서 서로를 위해 웃고 떠들 수 있도록 만남이 가능케하는 것은

남편들과 자녀들의 배려도 있기에 감사합니다.

함박눈이 내리던 30일과 쨍하던 날씨의 31일~1박2일은 예상했듯 행복했어요.

샴페인과 포트와인으로 완전한 재미를 추구하다가 새벽2시 38분에 취침 모드합니다.

 

 

 

 

푹 자고 일어나 친구의 건강을 위하여 유산균 음료먹이고, 준비한 조식 대령이요!

아침은 안 드시거나 간단히 드신다는데 필수라며 북어국과 더불어 반찬 더불어 한식 올려드리니

꾸역 꾸역 정성을 생각해서 먹어줬어요 ㅎㅎ

함께 오시지 못한 남편분과 친구를 위한 작은 선물도 앤겨드리며 외출 준비하고 강남역으로 이동합니다.

 

 

 

 

멀고 먼 강남역은 깊고 깊은 9호선 지하철 타고 도착합니다.

핫한 지역인만큼 물기하나 없이 말끔한 도로를 보고 놀라며 커다란 나이키, 반스매장도 만났어요.

12월 말일에 둘째를 출산드라하신 내 친구는 그녀와 함께 사용한다며 애플 강남점에 들렸으며

남편과 담당자의 기기 설명을 듣고  맘에 드는 최신형의 기기를 구입했습니다.

 

 

 

 

강남역 맛의 거리로 입성하여 중식 장소를 물색합니다.

한식스타일로 찾는데 브레이크 타임인 곳이 많아서 선택 장애 돌발할 때 쯤,

남편이 픽하신 연남토마에서 MZ세대가 좋아할만한 핫한 메뉴를 먹고 니그르르~~~

아내의 찐친 왔다며 노량진 시장가서 회도 떠오시고, 맛집도 데꾸가 주시니

저도 잘해야겠고, 친구도 남편에게 잘하기로 서로 입으로만 약속합니다.

 

 

 

 

캐나다 커피 브랜드가 강남역에 입성했다고 들린 <팀홀튼>은 대기만 30분에 테이크 아웃만 가능해서

외관과 실내 구경하고 사진만 찍습니다.

16일 오픈했다는데 신상 및 신제품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줬으니 고터로 이동하여

스벅에 들리고 명품 선물한다고 혈안이 되었다가 정신차린 친구를 배웅했어요.

 

만나면 좋고, 안만나도 수다로 즐거운 찐친과 2023년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으며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돈 모아서 자주 만납시다. 2월에 부부동반으로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