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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서울,동대문> 미미라인&뉴뉴. 친구랑 방문!

 

 

동대문패션타운에서 친구랑 화이트&블랙스타일로 입고 만났어요.

모든 패션의 종합지이지만 악세사리 쇼핑천국, 미미라인과 뉴뉴라는 곳이 입소문 타고 있길래 방문합니다.

팀204와 apm건물, 가깝게 있으니 두 곳 모두 돌아보기 편하며

평일임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있어요.

먼저 미미라인!!!

 

 

 

팀204건물 1층~3층이 미미라인이며 오전11시~새벽5시라는 놀라운 영업시간을 알려줍니다.

1층은 의류, 양말, 모자, 반지, 키링, 인형, 귀걸이, 목걸이, 팔찌, 지비츠, 그립톡, 잠옷, 파우치 등이 있어요.

벽면과 매대까지 구성이 가득하고 알차서 뭘 골라야하나 마음이 흥분되고 동요되는데

내가 원하는 품목이나 디자인, 색상 등 생각해보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철제바구니에 원하는 상품을 담아 1층~3층까지 돌아보고 3층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2층은 주얼리, 가방, 헤어 악세사리 제품, 손거울, 화장품, 의류 및 키즈템이 있으며

3층은 해외관광객을 겨냥한 듯한 아이돌굿즈와 기념품, 인생네컷, 이디야커피와 계산대가 있어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거나 조금 가볍고 밝게 쇼핑하시기 좋은 구성력입니다.

 

 

 

 

바로 옆 건물 뉴뉴에도 방문합니다.

이 곳도 영업시간이 오전11시~새벽5시로 동일해서 놀랍고 3층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구성도 비슷한데 스타일은 살짝 차이가 있는 것 같으니 취향에 따라 구경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듯요.

1층은 귀걸이, 목걸이, 그립톡, 인센스 등이 있으며 여유있는 구성력을 보여줘요.

갤러리 느낌의 1층을 지나 이 곳도 미미라인처럼 계단을 통해 올라갑니다.

 

 

 

 

2층은 가방, 모자, 양말, 의류, 악세사리 등이 즐비한데 패션의 절정을 보여주는 디자인들이 많아요.

유행하는 심플하고 단아한 디자인의 블랙&화이트 계열의 멋진 의상들이 많으며 세일제품도 무난한 편,

디자인이나 재질을 고려했을 때 가격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뜨개질 형 망사형 가방, 구슬 및 비즈 백 등 볼거리가 가능하며

양말, 구두, 핸드백 등이 있는데 미니사이즈의 깜찍한 가방과 뮬이나 블로퍼 등의 아이템이 예쁘네요.

 

 

 

 

악세사리, 모자, 선글라스 등 친구와 동반자와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구입하기 좋겠습니다.

귀여운 것들이 대세인 것 같은데 가방에 달 수 있는 인형의 종류도 다양하고

크록스에 부착할 지비츠의 종류도 무궁무진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모든 패션은 동대문에서 시작된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실속있고 알차며 패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답니다.

다음에 딸과 재방문 해봐야 겠어요!

동대문역, 동대문운동장역, 신당역에서 모두 도보이동 가능해요!!

 

 

 

 

동대문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도록 그늘쪽으로 걸어보면서 JW메리어트 옆 동대문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도 가요.

수작업했다는 친구의 목걸이가 짧아서 연장할 수 있는 재료를 구하러 갔다가

상인 아주머니께 1800원 드리고 연장까지 받은 행복한 나들이.

미미라인, 뉴뉴까지 다녀왔더니 그냥 담부턴 고생하지말고, 부탁하지도 말고 완제품 구입하는 걸로..

영신타월에서 품질 좋은 수건도 구입했으니 즐거운 맘으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