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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교육

봄 문화센터-3월 둘째주의 교육


3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에서 오감발달교육과 몬테소리중에서 오감발달교육을 선택하였답니다.
오감발달교육은 함께 듣는 친구도 있고 지속적으로 교육해도 좋게 지능발달과 신체발달을 두루 갖춘 것 같아 다시 듣게 되었답니다.
첫째 주는 피부상태가 좋지 못해서 결석했다가 두쨰 주부터 참여하게 되었어요.
15명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수강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전부 출석...교재료를 납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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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오감발달교육연구소라고 인쇄된 곳의 교재를 사용하는데 책과 스티커,CD,간단한 악기등을 줘요. 첫 교재에선 간단한 자기소개와 성탄절에 대한 내용, 간단한 숫자세기와 동요 등의 내용으로 스티커와 빨간색 템버린과 교재의 내용에 맞춘 노래와 이야기가 들어있는 CD를 받았었어요. 25,000원이라는 교재료가 비싸진 않았나 했는데 좋아해서 자주 보고 들을 수 있었답니다.
두번 째 교재는 개월 수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내용과 그림들이 있네요. 룰루야 놀자1 이라는 책제목이며 글과 그림도 다양하고 팝업도 늘었네요. 역시 스티커와 마라카스2개와 CD를 포함하고 있네요.
집에서 많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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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눗방울로 시선을 모은 선생님은 율동을 겸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집중할 수 있는 노래를 해주시고, 걸음마를 유도하는 율동을 포함해서 인사까지 마무리하십니다. 오랫만에 뵈니 더 열씨미 해주시는 듯 하네요.

쪼르르~ 선생님 앞으로 가서 한 참 집중하여 바라보다 돌아옵니다. 마라카스로 음악에 마춰 흔들어보고, 교재 첫장에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동우는 케잌교구를 꽂다가 곧 던져버리기도 하고 입에 물기도 하네요. 화사한 꼬깔모자를 쓰고 박수도 쳐보는데 갑갑한지 벗어던집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걷기와 말하기를 시작해서 산만하고 어수선 한 면도 있지만, 열씨미 임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처음 수업을 즐겁게 하였답니다.
오른쪽 짝꿍 혜진이는 사진이 흔들려서 올리지 못했지만, 모두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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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를 조금 궈서 치카치카 이닦는 물티슈와 과자등을 싸서 연우맘과 혜진맘에게 선물을 했답니다. 이번 봄학기에도 엄마와 아기들 모두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