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블로거이기도 하지만
처음 접한 와이프로거로서 꽤나 좋은 한샘의 미션던지기나 상품평쓰기등 좋아요!
그 전에 잠실직매장에서 만든 멤버십카드가 있었는데
소식지가 우편으로 왔네요.
역시나 디자인적으로 상큼한 소식지였어요.
내용도 가구를 사면 생활용품을 살 수있는 상품권도 주고 주말에 직매장에 가면 캐리커쳐도
그려준다는 내용이 있네요.
7층에서는 꽃피는 봄이오면이라는 기획초대전을 하고 있어 좋기도 해요.
귀여운 부엉이 그림이 자꾸 떠올라 구입의 의지를 불태우며
초대전 방문시에 쥐어준 6,7층 생활용품과 주방용품 구입이 가능한 상품권을 들고 방문해봐요.
쭈욱 돌아보다가 꽂힌 조명입니다.
아이들방과 거실쪽 혹은 침대옆으로 하나씩 놓아볼까, 식탁위에 멋드러진 조명으로 교체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조명은 평범한 공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아주 멋진 인테리어용품같아요.
늦은 밤, 오렌지빛으로 은은한 거실을 바라보며 아늑함을 느꼈던 때가 있었어요.
나도 저렇게 우아하게 거실조명을 해야지..싶었는데
전기요금이나 불의 밝기 등 ...현실성이 녹녹하지 않더군요. ㅋㅋ
생각보다 조금 평범스런 조명들이 많은 한샘직매장이었는데요.
대신 심플하고 기본적인 베이스여서 무난하게 어느 곳이니 잘 어울리는 장점도 있어요.
아이들방조명이에요.
귀여운 디자인인데 보랏빛 조명보다 핑크색 조명이 실제로 보면 더 이쁩니다.
아이들이 자다가 깨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꼭 하나 선택해야하는데
가능하면 아들의 의견을 물어서 구입해야겠네요.
아마도 곰돌이모양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앤틱하거나 세련미가 강조된 심플한 디자인의 조명이에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가 테이블에 두기에 적당한것 같네요.
일명 테이블 스탠드라고 하던데 장식적인 부분과 함께 아늑한 침실분위기에 적절한 것이죠.
최근 조명의 트렌드는 그래픽적인 선과 과감성 있는 소재의 복합적인 용도의 것들이 인기라던데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약간 유머러스하거나 독특한 디자인이 아쉽기도 하네요.
일단 맘에 드는 디자인과 가격을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는데
조명을 설치할 때는 금새 싫증나기 쉽거니와 조명의 조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조도는 조명의 밝고 어둡기인데 럭스라는 단위를 사용하는것을 중고등학생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문가들께서는 빛의 색깔을 말하는 켈빈, 단위K로 수치가 낮을수록 붉은기가 더 많이 돈다고 합니다.
전력의 세기 와트 또한 높을 수록 전력소모가 많은 것이라고 하구요.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이네요.
일단 메인조명을 파악하고, 벽등을 의미하는 블래킷조명과 주방의 조명을 확인해서
어두운 부분을 밝히기도 하고 장식적인 효과도 있는 멋스러운 조명을 선택해야겠어요.
길찾기> 서울 송파구 삼전동 9-3 (구 잠실병원) / 3430-6900
신천역이나 잠실역에서 3314, 3315 버스로 잠실병원 앞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석촌역에서 삼전동 방향으로 가시면 오른편으로 잠실역 가기전에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