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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한샘상품권사용하기



멤버쉽카드를 만든 고객들에게 발송되는 소식지를 받았어요.
주차권도 있고, 커피한 잔을 마실수도 있으며,,
다양한 소식을 알수 있어서 좋군요.
더불어 4월말까지 방문시에 화장품용가방이나 빨래넣는 소품을 선택해서
소진전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쿠폰도 챙겨가봐요.
초대전에서 받았던 상품권도 들고 방문해봅니다.
전에 7층에서 보았던 부엉이 그림도 자꾸 생각나서 구입문의도 할 겸해서요.
상품권으로는 6,7층의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화장품이나 다양한 용품을 넣고 다니기 좋은 핑크색 파우치는 수납공간이 많고
귀여운 스타일입니다. 어디엔가 걸 수 있도록 금속 걸이대도 내장되어 있어요.
여행이나 외출시에 정말 좋겠는걸요.
몇 몇 분들은 빨래통걸이를 받아가시네요.
쓸모있는 방문 선물 정말 좋아요!


6층 생활용품관에서 찜해뒀던 아이용 목욕가운입니다.
보들보들한데다가 35,000원의 저렴한 가격대에 연한 하늘색과 분홍색이 있어서
아이들 샤워후에 후다닥 씌우고 나오기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5살 아들이 입기엔 적은 감도 있어서 핑크색 딸 것만구입했는데 참 좋아요.
5천원~7천원대의 작은 소지품가방도 귀엽고 깜찍해서 추후 몇 개 구입해서
지인들께 선물로 드리고도 싶어지네요.
저는 참고로 빨강이 파우치를 전에 구입했었어요.
봄이라서 신상품이 속속 들어오는지 침구류도 가격인하가 많이 되었더군요.
앞치마와 손장갑 등도 이쁘거니와 가격할인이어서 세트로 구입했네요.
회색바탕에 바로 입으면 편리한 스타일이라서 친정엄마께 선물드리려구요.


7층에서는 5만원대의 후라이팬이 25,000원정도로 할인되서 구입해봤고..
동물 모양의 캐릭터물병이 귀여워서 코끼리와 고양이는 조카들에게 주려고 샀고
원숭이는 아들에게 줬어요.
빨대부분이 느슨해지면 잘 안빨리기도 하였지만, 끓는 물에 데쳐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도 있고
나름 귀여워서 구입했는데 가격은 5200원이었어요.
좋은 원료로 만든 수입물병이라는 이야기에 덜렁 사버렸네요. 귀엽긴 해요!

한국적인 느낌의 반상기세트도 11만원정도 하는 것이 66,000원인가에 할인하길래
투박한 그릇을 좋아하시는 친정엄마 드리려고 샀어요.
꽤 무거운 편이며 2인용으로 쓰시기엔 물컵과 젓가락과 숟가락을 놓는 받침과
국그릇, 밥그릇, 반찬접시까지 여유있는 4인용이라서 좋으며 흙으로 빚은 토기 스타일이라서
엄마가 좋아하실 스타일이에요.


역시나 새 것을 좋아하는 아들은 물병에 요구르트도 붜서 먹고 목욕가운도 써봅니다.
좋아하는 것을 보니 잘 구입한 것 같네요.
이래저래 생활용품들과 주방기기들을 보니 정말 좋더군요.
이유식을 하는 아이에서 부터 간식까지 먹는 아들까지 있다보니 음식을 만드는 그릇을 포함해서 담는 용기까지 모두 좋은 것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물론 좋은 원료를 사용해서 가격도 비싼 편이지만 오랫동안 많이 사용하는 만큼
조금씩 바꿔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달걀후라이를 자주 먹는지라 일단 후라이팬을 바꿔봤구요.
남편이 좋아하는 커피머쉰과 아들이 좋아할 것만 같은 머핀용 후라이팬이 없어서 조금 섭섭합니다.

한 번에 쇼핑이 되는 한샘직매장이라는 점과 좀 더 저렴한 가격의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라는
것이에요.
모든 것이 한순간에 완벽해질 순 없겠지만 단점을 보완해나가는 좋은 직매장이 되었음 합니다.
그래도 소중하게 내어주신 상품권으로 찜해놨던 물품들을 구입하니 매우 기분좋네요.
역시 고객유치와 관리 제대로 할 줄 아는 한샘인 것 같아 마케팅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요.
하나를 주면 열을 얻는다고...
저는 곧 이사갈 제 가구보다 먼저, 이사하신 친정엄마께 드릴 쇼파와 침대를 구입했답니다.
구입후기와 엄마댁에 방문한 사진으로 합해서 추후 올릴께요.

길찾기> 서울 송파구 삼전동 9-3 (구 잠실병원) / 3430-6900
신천역이나 잠실역에서 3314, 3315 버스로 잠실병원 앞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석촌역에서 삼전동 방향으로 가시면 오른편으로 잠실역 가기전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