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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아버지의 진갑

낙천적인 아버지는 기념일이 생기면 한 달전부터 노래를 부르십니다.
모임도 좋아하시고 술도 좋아하시는데 가족이 모이는 것을 꽤 좋아하시지요.
아버지의 진갑을 맞아 온 가족이 모였습니다.
3,4월 생일 통합으로 만났었는데 태릉쪽 갈비집에 갔다가 정전이 되는 바람에 간단히 언니네 집에서 고기파튀를 하고 헤어졌거든요. 수명연장의 꿈이 이뤄진 관계로 예전처럼 잔치는 하지않고 여행이나 가족모임으로 거의 진행이 되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저희도 간단히 하였지요.
오늘은 큰고모부와 고모님도 참석하여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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