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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교육

위버지니어스> 5월이야기



5월 역시 기분좋았던 활동은 어버이날이로군요!
월요일에는 멋진 클레이아트로 꽃바구니를 만들어오기도 했는데..
어버이날이 끼인 금요일에는 아빠와 엄마의 꽃도 만들어왔어요.
귀여운 아들이기에 기분이 무척 좋은 선물이었어요.


아들은 여우같은 면을 발휘해서 사진을 찍었더군요.
엄마로 변신한 듯한 모습이던데...매우 귀엽게 나왔어요.
집에서 보는 아들은 매우 애교도 있고 그러그러하다고 생각했는데
등원시에 마주치게 되는 친구들 엄마들께는 매우 새침하게 인사도 안하고
딴쪽을 보기도 하고 새초롬한 표정도 짓는가 봐요.
녀석의 마음속엔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잘 모를때가 많은 엄마입니다.
본인 말로는 부끄러워서라는데...글쎄요..ㅋㅋ


 


신나게 원생활을 지속하고 있어요.
엄마는 다니엘선생님이라고 했는데 아들은 대니얼선생님이라며 무안을 주네요.

다양한 교재와 교구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집에 보내어지기도 하고 선생님의 확인전화는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슬슬 야외나들이가 금요일에 계획되어지고 있던데 별탈없이 신나는 나들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엄마는 항상 오늘의 수업일정을 확인해서 아이가 좋아할만한 수업이야기를 등원시에 해준다던지
방과후 수업이 있는 날엔 간식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