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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나는야~ 한샘와이프러거입니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다른 곳에 시선을 둔다는 것이 매우 힘든일이지만
주부로서 할일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되서 시작한 와이프로거입니다.
나의 블로그를 홍보할 생각은 없어서 글 중에 몇 개,
혹은 이사갈 집에 관한 인테리어에 대한 이야기들을 올리곤 한답니다.

5월에는 이런 행사가 있군요~
낯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뭐 제가 생각하기에도 순위에 들지는 않을거라 예상하구요.

오늘 가봤더니 글쎄..그럼에도 불구하고
14분이 저를 추천해주셨더군요.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어요. ㅎㅎㅎ

개인적인 시간의 절실한 필요성과 자아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몸은 육아와 주부생활에 바쁘지만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조금이나마 안정시켜준
엄마의 유일한 사회활동....
그래서 저는 한샘와이프로거로 활동한 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곧 6월이면 마감인데...좋은 추억으로 남길라구용..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문가 빰치는 대단한 실력자인 한샘와이프러거분들도 만나
함께 대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되길 기원하구요.

모두 잘하시는 부분이 달랐지만...
아름다운 용품들을 만드시는 린넨이 좋아님
만화가시면서 귀여움이 뚝뚝 넘치셨던 은쟁반님
아름다운 여행을 하시는 뷰티풀시너리님
예술하시는 분처럼 모든 것들을 소중히 뚝딱 만들어내시는 길동이누나님
같은 육아팁을 공유하며 만나면 반가웠던 일레드님
등등등....
나열할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인생에 감사함을 일깨워주시는
소중한 와이프로거 3기님들이셨어요.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http://www.hanssem.com/jsp/event/100510/new_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