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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청정원 매운갈비양념이 좋아라~


 


다양한 소스들이 나와서 주부들에게 요리의 편리성과 간소함, 맛좋음을 안겨줘서
행복한데요.
청정원에서 나온 매운맛 고추장과 더불어 매운 갈비양념이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저는 원래 매콤한 것을 즐기는 스타일인데
아이들 낳고 수유하고 함께 먹으면서 매운 음식을 해서 먹기는 쉽지않은 것이
주부들인 것 같아요.
남편 또한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끔 혼자 길거리떡볶이를 사먹기도 하고
친정엄마가 오시면 비빔국수나 떡볶이 등을 해먹기도 해요.
혼자 해먹을 수도 있지만 왠지 어느정도 양을 해야 맛이 나는 법이니까요.

 

 

 


갈비양념에만 국한 되지 않은 소스라서 더더욱 좋아요.
육류를 즐기지않아서 혹시나 하고 사용해보았는데 해물에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갈치조림, 주꾸미볶음, 태국식해산물 볶음에도 다른 양념 필요없이 이 소스 하나로도
풍부한 맛이 나요.
매운 마파두부덮밥도 가능하구요.

또한 멸치육수라도 내어야 좀 맛깔스러운 떡볶이에 사용하면 완전 좋은데요.
라뽂기, 떡볶이 잘 할 줄 모르시는 분들도 양념에 올리고당, 설탕 등만 첨가하시면
윤기가 자르르한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된다는 사실입니다.

 


오삼불고기를 해봤는데 역시나 어울리더라구요.
일단 다양한 재료에 사용가능 하다는 장점이 돋보이는데
약간 달달한 맛도 나므로 볶음요리 등에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원료를 보니 고추장과 고추가루 등의 양념, 양파와 쌀가루, 매실농축액 등이 첨가되어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더군요.
시댁어머님께서는 매실액을 담아놓으셨다가 주시곤 하는데 피곤할 때 물에 타서
마셔도 좋고 배추김치와 더불어 다양한 김치에  사용하면 보존성 및 탁월한 감칠맛을
주더니 양념에 어울리는 유용한 매실액이에요.

덜매운 갈비양념도 있다니 매운 맛에 도전하고 싶으신 주부들은 요리를 뽐내보시면
좋으실 밑양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