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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경춘선숲길

서울,공릉> 공릉동 경춘선숲길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시간,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마음의 심상~ 시원하게 내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과 걸을 수 있는 도보길이 마련된 중랑천의 길을 걷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걸으면 땀도 슝슝 나고, 맛집들이 가득한 공트럴파크로의 전환도 가능한 곳이죠. 공릉동 경춘선숲길 여름을 재촉하는 듯한 식물들과 꽃, 날파리들을 보자니 정말 여름이 가까이에 임박했음을 느껴요. 인근 친구에게 전화하니 중랑천을 지나 노원 쪽까지 걸어나갔더군요. 경춘선 숲길은 저녁으로 가는 시간인지라 한산하면서 시원헀습니다. 낮에 뜨거움을 벗어난 사람들이 시원스레 걸어보는 즐거운 도보길.. 그 새 잘 유지되고 있는 부분과 또 다른 새로운 모습들도 눈에 띄입니다. 경춘선숲길 레일바이크였는데요. 운행되는 시간이 아닌지라 천막에.. 더보기
서울,공릉> 공릉동 경춘선숲길 가을이 깊어지면 걷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짧지만 여운이 감도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맛있는 외식도 하고요. ㅋㅋ 온 가족이 도보의 미학과 미식의 기회를 엿보는 공릉동 경춘선 숲길입니다. 공릉동 경춘선 숲길 공트럴파크라며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 길이 생기고서는 화랑대에서 공릉동, 과기대로 이어지는 길지 않은 코스에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사람들이 살던 조용하고 작은 동네는 새로운 사람들의 방문과 멋스러운 카페와 음식점이 자리하면서 새로워지며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동네 어르신들도 나오셔서 나무의자에 앉아 정답게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외롭지않은 또 다른 일상이지요. 몇 달 후에 나서보니 그새 또 다른 샵들이 들어서고 더욱 알차고 다양성있는 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