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비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술> 집에서 즐기는 혼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며 외로움을 타는 남편분들의 이야기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들었지요. 봄으로 가는 시점인데 제가 외롭고 쓸쓸해지는 마음으로 술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이 심장을 뛰게 할 무언가를 찾는다는데 하고 많은 중에 알콜이라니.. 한 병만으로 시작했다가 담날까지 골골이니...자중을 요합니다. 주종을 가리지는 않지만 호불호도 없는지라 그저 한 잔 마시고 친구들과 대화하는 정도를 즐기는데 모두 바쁜 일상과 전염병때문에 자주 만날 수가 없으요. 맥주와 맛난 안주에 곁들이다가 없으면 소주도 곁들이는데 한 병 넘어가면 두 병은 힘든 사태 발생.. 역시 안주를 먹어야 속이 아리아리 쓰리쓰리 하지않습니다. 아이들 간식을 챙기면서 예전 스타일의 오비라거가 있어 곁들입니다. 제법 성장한 아이들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