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구리종료하니아쉽 #10월에어느멋진날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날씨 정말 너무 좋아서 친구의 말로는 '얄짤없고 미친 날' 입니다.10월의 하늘은 무더위에 지쳐 의욕없는 사람들에게 살아갈 희망과 안도감을 주는 아름다움과무심한 듯 새파란 색상을 던져주니 은혜롭기도 해요.이런 때 움직여 줘야한다며 수영가자는 친구와 자유수영 시간을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자유수영으로 굽힌 등과 어깨가 조금 풀린 듯 하니 개운한 가운데집에서 계란말이, 호박감자부침개, 짜장떡볶이를 조금씩 담아 도시락을 준비해서 전달!!그녀의 아부지께서 애지중지 키우신 크고 실한 둥근 호박은 식재료로 잘 사용했으요.이태리 감성 묻어나는 카페 테라스에서 밀려둔 수다를 떨고,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수영으로 잃은 수분보충을 해줍니다. 슬슬 식욕 돋고 에너지 고갈을 자주 느끼는 10월이 되니 가을이구나 싶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