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 아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종로>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스페인의 예술가, 하이메 아욘을 만나러 대림미술관으로 갑니다. 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재미있는 해학적 요소가 있는 그의 작업은 산업디자이너로 제품력에 충분히 반영되어 사랑받고 있지요. 하이메 아욘 이름도 어려운 그의 작업을 확인해보려고 딸과 대림미술관 나들이를 갑니다. 2층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첫번째 방의 보석을 아이템으로 한 화병들입니다. 알록달록하여 꽃보다 더욱 빛날 듯한 화사한 물병들은 독특하고 멋졌어요. 꽃병이라는 기능이 아니더라도 너 하나만으로도 집안을 화사하게 해줄 아이템이군요. 공간을 빛나게 만드는 매력이 풍부한 그의 작업공간은 의뢰받은 노란색 공간과 더불어 보자마자 체스의 공간이라고 딸이 좋아한 거대한 체스말들이 멋졌던 공간까지 만나게 됩니다. 사진찍으시느라 분주한데 그의 밑그림을 동영상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