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과일차를 만들어 봅니다.
애플레몬티이며 반테이블에서 나오신 강사님들과 응용한 차도 마시고 샐러드도 만들어 본데요.
반테이블은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중이시라는데 서울로 슬슬 행동반경 확장하실려나 반갑습니당.
홈메이드를 재미있어라 하며 건강한 식생활로 연결되서 관심이 많은데 이런 좋은 제품들을 홍보함과 더불어
함께 만들어보는 소중한 시간 ..매우 강추!!
대표적인 반테이블의 현재 판매하시는 수제차는 4가지인데
응원할께 레몬레몬, 봄날같은 자몽자몽, 따뜻하게 레몬생강, 사랑스럽게 레몬오미자이네요.
샐러드드레싱, 따뜻한 차, 시원한 에이드, 맥주 칵테일, 요거트 토핑까지 아웅...상상만 해도 신나는 메뉴~~
* 반테이블 http://blog.naver.com/bantable
저는 동반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오미자차를 비롯해 자몽차까지 대량으로 만들기도 하는 지란지교와 함께 갔답니다.
가을사과 반개와 레몬 하나 반을 사용하고 동량의 정백당을 사용하게 되는 애플레몬티 만들기,,
만들기는 매우 쉬운데 레몬과 사과를 잘 세척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레몬은 3차 세척을 하는데 1차로 굵은소금을 이용해서 왁스를 제거하고, 2차는 베이킹파우더를 물에 풀어 10분간
담궜다가 뺍니다.
3차로 끓는 물에 넣어서 잠시 데치고 물기를 제거하게 되면 완벽한 세척이 된다네요.
사과 또한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10분간 담궜다가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합니다.
껍질이 있는 것이 보기에도 예쁜것 같아서 그대로 얇게 잘라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강사분들께서 대부분의 재료를 잘 세척해서 준비해주시고, 유리병 또한 끓는 물에 소독해서 말끔하게 준비해두셨네요.
뚜껑이 분리되어서 잘못되었나 싶었더니 요즘엔 이렇게 많이 출시된다고 친구가 알려줍니당.
내열성을 갖춘 끓여도 되는 좋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슬라이스하고 씨를 제거한 뒤 설탕과 동량으로 유리병에 넣어주는데 레몬과 사과슬라이스 한 것들에 설탕을 잘 묻혀
차곡차곡 담아주었어요.
맨 위쪽으로도 설탕을 가득 다시 담아서 마무리했습니다.
샐러드도 준비했는데 토마토와 다양한 샐러드용 야채들을 담고 리코타치즈와 견과류를 얹어 먹기좋게 완성!!
애플레몬티도 마셔보고, 자몽티도 마셔보았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달지않고
촉촉한 수분을 머금은 건강한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맑고 쌩쌩해지는 기분이 듭니다요~~
샐러드용으로 준비하신 애플레몬티는 하루 정도 숙성된 것이라고 해요.
작은 유리병에 담아서 나눠주시는 소소함을 보여주셨는데 이제 모두 만든 완성품들을 더욱 아름답게 포장할
시간입니다.
리본과 라벨스티커, 글까지 적어서 플라스틱 투명박스안에 쏘옥 담아 비닐백에 담으니 더욱 정성스러워요.
누군가에게 줄까, 고민도 하지않고 나에게 주는 선물로 콕~~~
항상 나서야하는 엄마, 며느리, 아내로서 명절이 주는 야릇한 실망감과 배신감을 건강으로 채워줄
오늘의 먹거리 선물....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최해주신 업체는 위버셨습니다.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함은 업체의 특징과 수요로도 드러나는 법인데 새로운 놀이문화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워크샵을
프로모션하심이 새롭고 알찹니다.
외국계 기업에서만 볼 수 있었던 회식문화의 업그레이드버젼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삶의 가치를 기본으로
베이킹,퍼퓸만들기,와인이나 전통주를 만들고 시음, 심리대화나 준비된 다양한 회식프로그램으로 좀 더 실속있고
재미와 성취감이 덧붙여진 감동프로그램이 다양합니다.
예전에는 vip, vvip의 소수들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가 워크샵, 동아리 활동으로 체계화, 다양화되어서
다채로운 행사로 다가옴이 새롭고 유익스럽습니다.
* 위버 http://weebur.com/
집으로 돌아와서 명절에 사용했던 배와 사과를 얇게 저며 썰어서 약간의 레몬을 넣고
설탕을 가득하게 해서 다시 두 어병 만들었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달지않고 숙성이 빨라서 이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머님을 모시고 온다는 불금을 위해서 준비!!
불금이 되었습니다.
수제과일담금을 이용해서 샌드위치, 팬케이크, 떡볶이, 시원한 에이드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어머님들을 맞이했어요.
이렇게 만들어두니 더욱 풍부하고 싶은 맛의 요리응용도 가능하고
아이들도 건강하며 시원스런 에이드를 잘 마셔주어서 놀랍습니다.
커다란 과일이 보이는 시럽같은 수제담금은 팬케이크에 얹거나 찍어먹기도 하고
과일로 먹을 때와는 또 다른 상큼함과 달달함을 전해주어서 이웃간의 정도 돈독히 전해주었습니다.
애플레몬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일을 이용해서 맛나고 독특스런 맛과 멋을 선물해주는
좋은 팁을 배웠습니다.
감사해용.....
* 수제차만들기-위버&반테이블 쿠킹클래스에 당첨되어 참석,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