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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체험단> AK LOVER, 9월의 애경박스: 청소박스

 

 

 

<9월 애경박스, 청소박스> 입니다.

너무나도 정성스럽고 꼼꼼한 제품들과 포장이어서 받고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더군다나 욕실과 주방 등 청소를 하고도 돌아서면 또 해야되고 말끔하기 쉽지않은 장소에 적재적소의 제품구성이라서

주부로서의 깔끔본성이 되살아나며 상쾌하고 깨끗한 기분을 느끼고 싶어지네요.

아이들 등원시키고, 남편 회사보내고..

창문은 활짝 열고, 정리정돈을 하고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 한 번 한 뒤,

세세하게 꼼꼼히 청소박스를 사용한 청소발동 시작합니다!

 

 

 

 

<퀵크린 배수구샷>

가루타입의 퀵크린은 여름철에 많이 사용했던 제품인데 강력한 세정거품으로 힘들이지않고

주방 배수구를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3+1로 마트에서 구입하는 제품 그대로 들어있어요.

 

쉽게 뜯어져서 그대로 배수구에 한 스틱을 다 붓고, 물을 한 컵 정도 부은 뒤

뭉글거리며 올라오는 거품이 생기면 1,2시간 정도 방치했다가

다시 물을 쏴악 뿌려보면 이렇게 반짝 반짝거리는 말끔 배수구가 완성됩니다.

 

솔로 문지르고 음식때와 지저분한 것들을 눈으로 보지않고 거품으로 시원하게 한 번에 해결되는

세정제품 ...너무 좋아요!!

 

 

 

 

<곰팡이균 제거 99.9%>

매우 궁금했던 퀵크린 세탁조클리너입니다.

1, 2개월에 한 번 세탁기를 청소해야한다는데 사실 번거롭고 힘든 일이기도 해서 뒤로 미루게 되죠.

침대와 더불어 세탁기로 6년정도 된 것이기에, 새로 구입하기 전에 청소를 잘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세탁조 클리너를 넣고 한 두번 청소한 게 전부인 것 같아요.

 

 

 

처음 사용시 4시간정도 고 높이로 물을 받아서 뒀다가 불린 뒤 세탁코스로 돌리면 된다길래

한 통 들이붓고 물도 고 높이로 해서 오후 2시에서 작은 아이가 돌아오는 오후 6시까지 불렸다 세탁코스로 돌렸답니다.

세탁망까지 완벽하게 깔끔해진다길래 돌리니 세탁물이 엄청 지저분하게 빠져서 사진으로는

남기지않았습니다.

세탁조 안 쪽으로 떨어진 누런 때와 검정 떄와 먼지들만 인증샷으로 남겨봤구요.

 

락스향같은 향과 말끔해진 내부, 자잘한 곰팡내가 나던 세탁망까지 많이 깔끔해진 상태입니다.

오래됨을 나무라지말고 지금 상태에서 관리만 잘해줘도 몇 년은 더 사용할 세탁기인 것 같은데

앞으로도 1,2 개월에 한 번씩 사용해서 말끔스레 세탁된 옷을 입어야겠습니다.

청소나 세탁 후 세탁기의 뚜껑을 항시 열어두고 환기하는 것도 잘 사용하는데 도움이 된대요.

 

 

 

<홈즈 에어후레쉬 허브그린>

초미입자성분의 항균, 소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급히 손님이 오셔서 깔끔스러운 집안을 보여야할때나

생선구이, 고기구이 등 냄새나는 요리를 한 뒤, 환기와 냄새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공기충전제로 연속적인 분사가 가능해요.

대부분의 제품은 공기가 다시 채워져야 분사가 확실해지는데 홈즈 에어후레쉬제품은 몇 번의 연속분사,

양이 적어져 버리기 전까지도 분사양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분사각도도 넓고 손잡이만 꾸욱 누르고 있으면 분사량도 조절되니 간편스런 제품입니다.

 

사용법도 간단하지만 침실, 욕실 등의 다양한 공간, 커텐, 의류 등 섬유제품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장마철 빨래나 침구류에도 사용하곤 했어요.

 

 

 

 

 <퀵크린 매직폼 스프레이>

애경박스를 신청하는데 큰 고민거리 바로 욕실입니다.

깨끗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하지만 어린 남매가 있고, 매일 자주 사용하다보니 물때와 쾌쾌스러운 냄새는

어쩔수가 없어서 커피원두도 놓아보고, 분쇄가루도 바꿔주며 다양한 세정제로 청소를 하는데

2,3일 말끔스러움이 갈려나....우울한 공간이죠!

두 개의 화장실이 있어서 관리함도 힘들고, 좀 더 손쉬운 청소에 대해서 고민도 한답니다.

 

일단 매직폼스프레이는 흔들어서 뿌려준 뒤, 물로 세척하면 된다길래 간편스러움이 좋습니다.

뿌려주면 파란색의 풍부한 거품이 휘날려오르며 시간이 갈수록 흰색거품으로 변하는데

탄산수같은 소리가 들리면서 때가 빠져나갈 것이로구나 하는 희망에 부풉니다.

물로 세척하니 생각보다 찌든 물때의 강력함은 남아있어서 다시 한 번 더 뿌리고 솔질을 했더니

더 깔끔해지더군요.

오래된 묵은 물때를 완벽히 벗기려는 욕심은 과한 법이므로 이정도도 만족스럽지만

몇 번 더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다만, 환기버튼 누르시고 문열고 사용하심이 좋을 것 같은데 조금 머리가 띵해지더군요.

 

 

 

 

안방욕실입니다.

욕조와 세면대가 흰색이라서 조금만 관리를 하지않으면 얼굴이 지거나 물때가 끼어서 손님이 오시거나 하면

무척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지라 자주 청소를 합니다만 역시나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올라오는 배수구 악취나 물때의 비린내가 스리슬쩍 느껴지기도 하죠.

역시나 솔과 퀵크린매직폼을 가지고 쏵 뿌린 뒤에 푸른색이 흰색으로 변모하면 쓱싹거리며 문질러주고

물로 말끔히 헹궈줍니다.

 

엄마의 선택 100%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서 욕실 샤워창을 청소해주면 세정력이 좋아져서 고무장갑끼고

유리를 문대어주고 물로 헹궈주면 물때가 말끔해진답니다.

진정한 욕실청소 끝..

너무 오래된 욕실의 물때다 싶으실때는 뜨거운 물에 주방세제 한 방울+베이킹소다 한스푼 넣고 수세미에 묻혀

샤워부스를 닦으시면 불리는 과정없이도 물때가 잘 지워진답니다.

 

 

 

<엄마의 선택 100%베이킹소다>

1. 침대매트리스 청소

베이킹소다는 저렴한 가격에 청소와 위생 등 쓰임도 다양해서 항상 구비해두는 편인데요.

특히 환경을 생각하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할 때 경제적이면서도 효울적인제품이랍니다.

 

오늘은 8년된 매트리스 청소에 이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굵은소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하얀색의 베이킹소다가 눈에도 잘 뛰고 청소기의 흡입력도 뛰어나서

잔여물이 남지않아서 더욱 사용감이 좋은 것 같아요.

 

 

 

 

먼저, 이불과 커버, 베개커버를 벗겨내고 세탁을 하고 바짝 햇살에 말려줍니다.

매트리스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솔솔 뿌려서 30분에서 한 시간 가량 그냥 나뒀다가 침대매트리스 청소용 흡입기로

청소기헤드를 바꿔주고 최강으로 흡입했습니다.

흡입하기 전에 고무장갑을 끼고 아리아리 쓰리쓰리 돌리고 돌려주면 베이킹소다의 입자와 먼지들이 뒤엉키게 된다니

신나게 돌리고 돌린 뒤, 빨간 고무장갑도 회색빛이 되고, 청소기로 흡입합니다.

골고루 꼼꼼하게 청소기를 돌리면서 확인하면 하얀색 입자가 빨려들어오는 것이 보여요.

마치고 난 뒤, 먼지통을 돌려서 확인해보면 자잘한 먼지들과 불순물들이 함께 가루와 함께 섞여서 모두 빠져나왔어요.

2주전에 청소를 해서 불순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역시 침대청소는 자주 해주어야 건강에도 좋겠어요!

개운한 느낌입니다. 

 

 

 

 

2. 주방청소

대청소를 하면 몸살이 나는 스타일인지라 항상 매일 청소를 생활화하는 깔끔떤다고 떠는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주방의 찌든때, 기름떄와의 전쟁은 쉽지는 않아요.

강력한 주방청소용 제품들도 많이 나와있긴 하지만 냄새가 강하거나 성분이 강력한지 사용 후,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 등을 동반하기도 해서 가능하면 친환경적인 제품을 사용해서 청소하려고 한답니다.

천연EM활성액을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했지만 식초향과 같은 향이 맘에 들지않아서 베이킹소다를 많이 사용합니다.

 

설겆이 후에도 냄새가 가시지않은 생선냄새, 김치냄새, 기름냄새 등도 베이킹소다를 발라서 세척하거나 담궈두면

냄새도 잘 빠지고, 스텐레스의 찌뜬때와 탄때도 물, 식초, 베이킹소다 약간이면 새것처럼 반짝거려져요.

 

 

 

 

 

 

청소해볼까요?

물과 식초, 베이킹소다를 잘 섞어서 흔들어서 분무기에 넣어요.

뿌려가면서 20분 정도 후에 수세미로 지저분한 부분을 문질러가며 수건으로 닦아주면 뽀얀 살결을 드러내듯

말끔해진답니다.

주방후드는 잘 관리한다하면서도 추석이후에 보니 한쪽 부분으로 노란기름때가 끼어서 떨어지는 지경~

얼른 후드판을 떼어서 닦고 안쪽의 코팅선이 되어있는 전선부분까지 닦아줬더니 누런때가 꼬질꼬질하네요.

시간과의 싸움이라 생각하고 세월아 네월아 닦고 닦고...그랬더니 말끔해짐이 눈으로 보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산성성분이 알루미늄 후드망을 검게 변색시킨다니 재질을 확인하시고

오랜시간 불리는 것은 조심하세요.

 

 

 

 

3. 식기찌든때, 기름때 제거

삼겹살이나 생선궈서 먹고 설겆이하기는 참 고역인데요.

베이킹소다를 넣고 키친타월로 한 번 쓱 닦아주거나 뜨거운물로 세척하면 기름때 제거가 잘된답니다.

또한 함께 내었던 장아찌의 짠맛향과 김치의 색과 향을 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이들 식판의 경우 고무뚜껑의 파킹면이나 철제식기의 안쪽으로 노란 찌든떄가 생기기도 하는데

없애기는 쉽지않은데 베이킹소다뿌려주고 5분 뒤에 닦아주면 신기하게도 베이킹파우더가 누렇게 색상이 되면서

찌든떄를 뺴어주니 물로 세척하면 된답니다.

 

이마트에 가니 베이킹소다 담은 주방세제가 판매중이셔서 반가워서 구입합니다.

함께 사용하면 더욱 청결해지고 깔끔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말끔스런 청소를 하게끔 도와준 애경 청소박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고민스러웠던 욕실청소와 더불어 우리집의 오랜친구 세탁기까지 목욕재개해준 것 같아서 맘이 편해요.

 

* AK LOVER에서 지원 받아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