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이야기>/신통방통맘1기

서평단>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이야기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이야기 도착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하면서 혼자 훌쩍 다봤던데 엄마가 내용을 물으니 이야기도 해주고 함께 다시보았습니다.

동물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좋아하는데 동물원에서 보는 대표적인 동물이외에도 더욱 다양한 동물들이 많아져서

함께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특히 신지수님의 그림은 아이같으면서도 단순하고도 명확한 색을 이용해서 그림을 곁들여주시니

우와~~~동물의 세계를 시청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차례는 극지방, 사막, 우림, 초원, 바다에 사는 동물들로 분류해두시고

지역의 특징과 더불어서 다양한 동물들을 보여주십니다.

또한 분류의 마무리에서마다 신통방통 과학노트부분을 마련해두셔서 큰 특징을 다시 한 번

잡아주시니 신통방통 과학이야기 시리지임을 느낄 수 있어요.

1.동물이야기, 2.식물이야기, 3. 곤충이야기가 출간되어있던데 아이가 모두 좋아할 과학이야기겠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찾아보기로 ㄱ,ㄴ,ㄷ 순의 다양한 동물들 이름을 확인하고 동물에 대한 애정을 갖고

생명의 소중한 마음을 느끼도록 마무리하시네요.

 

 

아유, 추워! 극지방에 사는 동물

극지방에서는 북극과 남극에 대한 기후적인 특징과 더불어 동물들의 독특스런 추위에 적응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특징이 나와 있습니다.

이야기들과 더불어 그림들은 이해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데 곰의 지방틍과 피부, 짧은 털과 긴 털 그림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덥다, 더워!사막에 사는 동물

사막의 대표적인 동물 낙타를 비롯해 야행성 모래고양이, 비명올뺴미, 캥거루쥐는 독특스러우면서도

신비한 특징이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더운지역인 만큼 물을 구하는 방법이나 동물들의 몸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으며

체감온도, 변온동물과 같은 과학스러운 단어들도 등장합니다.

 

 

크르릉, 꺅꺅! 열대 우림에 사는 동물

열대우림에 동물들은 정글의 법칙이라는 방송프로그램을 열심히 보는 아들에게 이 정도 동물들은 알고 있지!하며

관심있게 보면서 확인한 부분입니다.

특히 독화살개구리는 빨갛고 예쁜 색과 외형으로 엄마도 함께 시청했던 기억이 나는 동물이었어요.

덥고 비도 많이 오고 습한 날씨의 특성상 오랑우탄, 갈색꼬리감기원숭이, 나무늘보, 악어등이 있으며

보호색을 띠는 카멜레온도 등장했어요.

아르마딜로를 닮았지만 천산갑이라는 독특스런 동물도 보고 역시나 신비로운 열대우림입니다.

 

 

달려라, 달려! 초원에 사는 동물

많은 동물들을 접하게 되는 초원에는 특징이 확연한 많은 동물들을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건기와 우기가 또렷한 사바나에서 사는 마사이족이 날씬한 이유도 알고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구분,

먹이사슬을 알아보며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의 개념을 이해합니다.

3학년이 되면 과학부분을 새롭게 접하는데 이러한 책에서 본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철썩철썩 파도치는 바다에 사는 동물

밀물과 썰물, 갯벌을 확인하고 바다속의 물고기들보다 더욱 심화되는 이야기들이 등장하네요.

약광층에 사는 도끼고기의 민감한부분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특징은 무섭기도 합니다.

무광층인 암흑바다에서는 눈이 없는 심해어와 독사물고기, 심해아귀처럼 무시무시한 물고기들까지 나와용..

 

아이가 좋아하면서 슬슬 꺼내읽어보고 반복해서 읽어도 재미있어 하는 신통방통 플러스 동물이야기..

동물을 좋아하는 둘쨰 아이도 보고 싶어하는데 동물의 특징부분만 읽어줍니다.

함께 사는 지구에서 동물친구들의 특징을 확인하고 보호해주는 의무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서적이네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