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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서울, 동대문>cj쿠킹클래스, 브런치슬라이스

 

 

 

 cj의 더 건강한 홈브런치타임 쿠킹클래스 들으러갑니다.

딸이 좋아하는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새로 출시되었는데 제품을 이용한 브런치요리를 만든다니

기대가 됩니다.

햄이 담백하면서도 얇고 냄새도 적고 샌드위치에 딱맞고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할 질좋은 제품이에요.

더 건강한 햄 폼나는 홈메이드 브런치

임철호 강사님의 시연과 설명을 듣고 3가지의 메뉴아이템을 듣고 2가지의 실습을 했습니다.

 

 

 

5월에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키즈쿠킹클래스도 있던데 일단 딸과 하려고 응모는 했는데 참가인원수가 적어서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언제나 꼭 아이들과 함께 와서 지지고 볶고 해보고 싶은 쿠킹클래스의 실내는 언제나 그렇듯 알록달록 아기자기하게

꿈을 꾸게 하네요.

 

대기실에서 오늘의 레시피를 확인하며 물 한잔마시고 입장합니다.

역시나 깔끔하게 정돈된 조리실에서는 강사님과 관계자분들이 맞이해주시네요.

 

 

 

 

 

1. 달래 페스토를 곁들인 오리지날 슬라이스 브루스케타

달래 페스토를 곁들인 오리지날 슬라이스 브루스케타는 바질페스토를 봄철에 맞게 우리나라 식재료인 달래를

이용해서 만드셨고 달래의 앞부분은 된장찌개에 넣어서 사용하라는 팁도 주십니다.

구운바게트에 달래 페스토를 바르고 청피망과 홍피망을 잘 구워서 자른 뒤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에 살짝 버무린 뒤

올리고 더 건강한 브런치슬라이스 오리지널을 이쁘게 돌려서 올려주고 어린잎채소를 곁들입니다.

 

2. 저칼로리 닭가슴살&에그토스트

달걀4개를 잘풀어 체에 거른 뒤, 스크램블만들고 구운식빵에 시저드레싱을 바르고 스크램블을 올려준다.

편으로 썬 그린올리브와 블랙올리브를 올리고 케이퍼도 올려서 장식한다.

 

3.더 건강한 브런치슬라이스를 올린 에그 수플레

달걀4개를 잘 출어 체에 거른 뒤, 시금치잎사귀, 햄, 양파는 다져넣는다.

그라나파다노, 우유를 넣고 고루 섞은 뒤 달군 팬에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넣어

젓가락으로 잘 섞은 뒤 약불에서 3분정도 익힌다.

더 건강한 브런치슬라이스 허니를 예쁘게 접어서 올리고 그라나파다노를 뿌려 완성!!

 

 

 

 

2명이 한 팀이 되어서 2, 3번을 실습했는데 나눠서 하느라고 저는 3번 에그수플레를 2인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프리타타를 가끔 하므로 그다지 어렵지않았는데 약불로 잘 익고 있는지 유리뚜껑인지라 잘 확인하면서

양이 많으니 좀 더 5,6분 익혔습니다.

반으로 나눠서 용기에 담고 햄과 어린잎채소를 넣으니 색감이 너무 좋네요.

봄날의 브런치로 딱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에그토스트도 맛있게 하셔서 담아주셨습니다.

함께 요리를 하고 정리정돈하면서 기분이 맑아지네요.

 

바질페스토는 햄이 짭잘하니 모두 섞어서 갈고 소금은 나중에 확인하면서 간하는 것이 좋겠다셨어요.

그라나파다노와 팔마산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숙성기간이나 맛, 특징이 약간 다르다고 말씀해주셔서

치즈의 특징을 새로이 배우기도 했답니다.

 

 

 

더 건강한 브런치슬라이스 3가지 종류입니다.

브런치 슬라이스 오리지널, 브런치슬라이스 허니, 브런치슬라이스 닭가슴살이에요.

맛의 특징을 파악해서 골고루 이용할 수있는 장점이 있고 얇은 것이 특징인데 아침에 간단한 식사 혹은 브런치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햄들은 맛있어도 잘라서 사용하기 힘든제품이 많고 샌드위치용은 양도 적고 질도 조금 떨어지는 듯

했는데 맛과 질, 얇은 특성이 기존제품과 차별화되는 컵셉입니다.

 

투명한 대형용기도 넉넉해서 좋지만 작은 사이즈로도 판매되서 좋으며 육즙과 수분이 살아있어서

무척이나 맘에 듭니다.

 

* 백설요리원: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 CJ제일제당센터 1층

* CJ제일제당으로부터 쿠킹클래스 서비스 및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cj본사의 1층에는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서 가끔 다양한 빵을 구경하고 구입해가기도 해요.

지층에는 푸트코트겸 판매를 겸한 푸드월드가 있습니다.

빕스와 더불어 햄버거, 제일제면소, 비비고 등 다양한 cj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랍니다.

점심약속이 있으므로 푸드월드 식품관을 둘러봅니다.

다양한 식재료들과 선물용품들이 마음을 들뜨게 하네요.

질도 좋지만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고 편리성이 함께 있어서 백설식재료들을 잘 사용하고 신제품도 확인하곤 해요.

 

이쁜 플라워샵과 음료수샵도 있어서 말끔스럽기도 하고

기분좋게 잘 들렸다 갑니다.

 

* 백설요리원: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30 CJ제일제당센터 1층

* CJ제일제당으로부터 쿠킹클래스 서비스 및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