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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초대상> 친정아버지의 생신상

 

 

 

 

 

친정아버지의 생신날이 주말입니다.

1년에 한 번인데 급하게 가족들 일정을 확인하니 외식장소가 마땅치않았어요.

그래서 둘째딸의 집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친정아버지의 생신상

소고기미역국, 쌀밥, 간장냉잡채, 치킨흑임자샐러드, 부침개와 생선전, 해물전, 콩나물과 시금치나물,

돼지갈비, 무쌈채를 준비하기로 합니다.

 

 

 

 

 

시금치와 콩나물은 손질해서 잠깐 데친 뒤, 다진마늘과 깨, 참기름을 넣고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가는소금으로

조물거리며 무쳐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 완성합니다.

문어는 물에 데친 뒤, 잘라서 접시에 담은 뒤 랩씌워 냉장하고 초고추장을 곁들입니다.

핏물을 뺀 소고기에 다진마늘, 후추,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가는소금으로 조물거리며 간해서 무친 뒤

불린 남해안산 청정자른미역 넣고 달달거리며 볶아요.

물을 붜서 끓인 뒤 역시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가는소금, 청정원 햇살담은 1년자연숙성 양조간장으로

간하여 소고기미역국 완성!!

 

청정원의 소금과 간장은 담백스러우면서도 말끔한 요리를 완성시켜줍니다.

 

 

 

 

아버지께서는 전종류를 좋아하시는데 부침개를 좋아하세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생선전은 동태에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가는소금, 후추로 밑간 한 뒤,

청정원 우리밀 부침가루 묻혀 달걀물을 입히고 청정원 100%포도씨유 둘러 약불에서 지져냅니다.

해물과 당근, 양파, 부추를 넣은 해물동그랑땡야채가 가득한 부침개, 청정원 민속만두 부쳐냈어요.

 

딸아이가 계란물을 풀어주고 청정원 부침가루를 일회용비닐에 넣어서 섞어주면 정리정돈이 손쉬운 전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간장냉잡채청정원 자연숙성 양조간장5큰술, 청정원사과식초5큰술, 청정원 100%올리고당5큰술이면

완성됩니다.

파프리카, 오이,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등의 야채를 양념에 무친 뒤, 닭가슴살도 살짝 양념에 무쳐 올려요.

깨와 마늘을 첨가합니다.

 

샐러드 청정원 발사믹식초 참깨흑임자소스 스위트칠리소스 약간 넣고 초록색 다양한 야채를 씻어

물기제거 후 손으로 뜯은 것을 준비해서 닭너겟을 잘라서 올리고 호두와 그라나다치즈를 올려줍니다.

 

돼지갈비는 한 번데친 뒤, 청정원 돼지갈비양념 미작약간, 사과반개와 양파반개 갈은 것을 넣어서

강불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자작한 국물이 될 때까지 졸여줍니다.

 

 

 

 

후다닥 준비했는데 점심시간에 딱 맞게 도착해주신 가족들 덕분에 여유있게 모든 음식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혹시나 제때 음식을 바로 하지못할까 조금 걱정되었는데 밥과 국을 끓이고

전처리한 냉채와 샐러드를 준비하고, 전을 부치고, 나물을 무치고, 랩을 씌워 냉장할 것들을 확인하니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않았네요.

 

물론 청정원의 4월의 푸드박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재적소에 쓰인 간장, 올리고당, 소금, 소스 등이 한 달동안 다양한 곳에 두루 쓰였군요.

 

친정엄마께서 계셨다면 이런 모든 일련의 먹거리와 놀거리와 일정들을 두루 짜셨을텐데...

그리워지면서 아빠께 일년에 한 번 정도이니 복잡다단하더라도 꼭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