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쌍림동의 cj본사 지층에는 cj푸드월드라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다양한 cj의 식자재들도 구입할 수 있고 cj에서 운영중인 외식브랜드가 입점해있어 다양한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어요.
cj푸드빌은 외식브랜드와 프랜차이즈브랜드로 나뉘는데 이 곳에는 없지만 계절밥상이 있고,
지하1층에는 빕스, 비비고, 제일제면소, 삼호어묵, 차이나팩토리 등이 있고
1층에는 대표적인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이 있어요.
식사공간이기도 하지만 서비스와 맛을 차별화하면서 외식문화공간으로의 거듭남이 눈에 띄이는 브랜드입니다.
백설요리원이 있는데 오늘은 스시챌린지가 개최되고 있더군요.
http://www.cjfoodworld.com/story/story.asp
뚜레쥬르를 둘러보고 구입도 합니다.
무궁무진하며 예술가치도 높아보이는 베이커리들이 좌르륵 전시되어있어서 순간 집중하면서 빵을 골라요.
cjone카드와 다양한 할인카드를 확인해서 적립도 하고 할인도 받고 지갑대신에 다양한 카드지갑을 챙겨가길
잘했군요.
샌드위치와 샐러드코너도 생겼고, 한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뚜레쥬르입니다.
건강한 식재료와 국산재료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매장의 매대에는 침이 고일만큼
보드랗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해요.
벌꿀, 치즈, 감자를 활용해서 시즌빵을 소개해고 있는데 아웅..다 먹어버리고 싶은...
예쁘게 굽는 것은 물론 포장과 기타디자인까지 많은 정성과 노력이 가득한 빵들입니다.
베이커리는 기다림의 미학이라더니 부풀어오르고 식기를 기다려 다시 예쁘게 단장하고 포장까지
정교하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죠.
더 많은 손이 가는 케이크류와 디저트류입니다.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노련하고도 숙련된 기술을 요하는 케이크는 빛날만큼 아름다웠으며
금가루를 뿌리거나 작고 가볍게 휘핑되어구워진 귀여운 후식디저트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선물용 쨈과 쿠키, 과자류도 가득해서 초코막대과자도 구입하고 화과자 등도 구경했습니다.
우리동네 뚜레쥬르에서 즐겨사는 우유느낌이 가득한 뚜레쥬르의 빵도 만나니 반갑군요.
드디어 지층으로 내려갑니다.
점심시간을 지나서 가니 정리정돈이 되어 브레이크타임을 즐기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함께 앉아서 회의도 진행하시고 여유있는 모습이 좋은데요.
식자재구입코너를 돌아보니 cj의 넘쳐나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다양한 식자재들이 정돈되어 진열되어있습니다.
코코넛쥬스같은 수입물품부터 냉장제품과 햇반, 식용유, 가공식품을 확인해요.
최근에 출시되어 구입이 힘든 수제쨈만들기와 바닐라케이크믹스, 초코케이크믹스도 손쉽게 구입할 수있습니다.
정리정돈이 잘 되어있어서 우리집의 키친도 이러했으면 하는 팁도 얻곤하는데 작고 아담한 꽃집과 비타민이 쏵
흡수될것 같은 쥬스샵, 비비고, 레고카레, 할인률이 높은 올리브영도 둘러봅니다.
근무하시는 분들도 점심시간에 식사와 더불어 쇼핑도 하고 잠깐의 여유도 느낄수 있으실만한 공간이라서
부럽군요.
분주한 점심시간이 지나 브레이크타임인 식사공간도 돌아봅니다.
나무의자와 테이블이 꽤 많은 좌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미있는 식공간 투어식으로 구성하셨어요.
제일제면소, 행복한 콩, 삼호어묵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공간을 보여주시는데 과연 어떤 메뉴가 있나,
다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날릴 멋진 메뉴들을 선보이시고 계십니다.
행복한 콩은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전골, 전, 찌개 메뉴들로 다양하게 선보이시던데 한식을 좋아하고 두부를 좋아하는 가족에게 활용해도 좋을 만한 건강식메뉴입니다.
낮과 밤에는 치킨과 무한제공맥주와 와인이 쏟아지는 유러피언 퍼블릭하우스도 있고,
다양한 식문화와 메뉴가 가득한 cj푸드월드는 음식의 신세계로 여행하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빕스버거를 사다주려고 들렸는데 마음이 변경되어서 빕스 투고패키지로 결재를 하고 대기했습니다.
맛있는 브로컬리와 불고기가 들어있는 피자와 순살치킨에 콜라2캔까지 넣어준답니다.
오늘 저녁식사는 빕스 세트메뉴로 퉁~~~~
피자는 얇은도우에 매콤해서 고르곤졸라도 포장해올것을 싶었으며 순살치킨은 말하지않아도 알아요!!
아이들이 후딱 해치웠어요.
맛있고 맛과 멋이 모두 살아숨쉬는 cj푸드월드,, 신나는 음식과 식제품을 구경하고온 하루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