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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영화, 문화공연

서울, 건대> 프랭키와 친구들 생명의 나무

 

 

 

 

 손 재주 뛰어난 국산 애니메이션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극장판 프랭키와 친구들 생명의 나무 시사회 입니다.

 

친환경 웰빙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로 극장판은 4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2012년 국산 캐릭터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kbs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뽀로로를 제작한 아이코닉스의 작품입니다.

 

 

 

 

동화마을을 구하기 위해 생명의 나무를 찾아나선다는 프랭키와 친구들의 모험이야기는

식목일이라는 날짜에 맞춰 시사회를 특별히 진행하셨습니다.

 

대형 프랭크 인형에게 뛰어가서 반갑게 안기는 딸과 조금은 뻣뻣하지만 함께 사진을 찍는 아들이 참 재미있네요.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커다랗게 성장한 주인공과의 즐거운 포토타임 시간입니다.

 

 

 

 

 

 

인기가 많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고 서둘러서 건대 롯데 시네마에

도착했어요.

역시나 귀여운 포스터와 줄서기 라인이 보였고 차례차례 대시해서 입장권을 받습니다.

 

귀여운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키작은 어린이들도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남매가 그나마 연령대가 높아보이던데...무척 기대하던 모습이네용.

 

 

 

 

 

귀여운 가면이 그려져있는 영화소개서와 시사회에 왔음을 알리는 사진을 sns에 남기면

프랭키와 친구들 생명의 나무 주인공들과 키즈 비타500를 나눠주십니다.

건조한데 정말 잘 준비하신 음료수였어요.

 

딱 중앙자리에 좌석을 주셔서 신이 납니다.

친구와 가족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남매도 서로 의지하며 잘 관람하였으면 해요.

 

 

 

 

 

아이들을 좌석에 앉히고 기본사항을 확인 한 뒤 엄마는 나왔습니다.

귀여운 주인공들이 등장한다는 점 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던 영화는

초등학생인 아들이 보기에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아들은 프랭키 친구가 생명의 나무를 찾아갈 수 있는 지도를 태워버린 일이 인상적이었고

딸은 눈의 여왕이라는 꼬마아이가 아침에 못 일어나는 버릇이 있는데 피노키오 친구가 뽀뽀를 하려다가

얼음마법으로 날려버린 장면이 떠오른다고 세세하게 설명해줍니다.

 

 

보고싶어용..하고 기대평을 sns에 남기면 선착순으로 나눠주시는 핸드폰거치대는 작고 귀여웠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영화관람을 하고 있는 동안 엄마는롯데백화점에서 쇼핑을 하였습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반디앤루이스 서점 등과 다양한 식품관, 쇼핑공간을 갖추고 있는 복합쇼핑몰인지라

아이들과 나와서 필요한 일상을 충족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구조입니다.

 

엄마와 약속한 장소로 나온 남매들은 무척 재미있는 줄거리라며 들떠했고

그 모습이 예쁘고 귀여워서 좋아할만한 사탕기계와 사탕세트를 구매해줬어요.

집에서 함께 나눠먹으며 즐거운 달콤함을 나누는 시간 갖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