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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2. 자작나눔, 라벤더 기초라인

 

 

자작나눔의 천연화장품 중에서 천연기초화장품을 살펴볼께요.

라벤더95에멀젼, 라벤더95토너, 라벤더95데일리크림

 

젊었을 때는 피부도 좋지만 회복력도 빨라서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도 무난하지만

갱년기가 되면 지성과 복합성으로 피부도 변화하고 예민해지기때문에

순식물성화장품으로 순한 스킨로션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라벤더95토너

세안하고 만나는 첫번째 기본화장품인 토너는 벨기에 고급 라벤더 워터를 사용해서

피부보습과 진정 작용을 하고 다음단계의 화장품 흡수를 돕습니다.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으로 천연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글리세린이 있고

제라늄에션셜오일도 함유되어 있답니다.

이외에 황금추출물올리브 등의 천연성분이 가득한 100ml용량입니다.

 

라벤더95에멀젼

토너처럼 고급 벨기에 라벤더 워터를 사용해서 모든피부타입에 사용가능하고

식물성오일인 호호바오일아보카도오일이 함유되어있으며 탄력과 영양을 주며

히아루론산글리세린 성분이 있네요.

아보카도오일의 레티놀성분은 피부에 정말 좋다는데

마린콜라겐이라는 작은입자의 성분은 탄력의 밀도를 높여 짱짱함이 느껴지는 100ml용량입니다.

 

 

 

 

라벤더95토너 & 라벤더95에멀젼

실험실의 약병같은 갈색유리병에 들어있는 토너와 에멀젼은 내용물이 변하지말라는

가장 기본원칙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요.

 

소량을 테스트해서 반응을 10분 후에 확인하니 괜찮았고

샤워나 세안 후에 토너, 에멀젼, 크림으로 3일간 사용해보았습니다.

스킨은 맑은 물타입이며 에멀젼도 부담없는 흰색크리미타입인데

잘 스며들고 특유의 라벤터향을 가지고 있어 순식물성 화장품임을 느낄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향을 좋아합니다.

 

 

 

 

 

라벤더95데일리크림은 노르스름한 색상으로 보드랍습니다.

좋은 성분이다보니 개봉후 사용기한도 6개월로 짧은 편이지만 겨울철에는 수분과 유분이

모두 아쉬운 시기이므로 이름처럼 매일 듬뿍 발라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저는 이 제품이 연세가 더 있으신 분들께도 겨울철 보습크림으로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매끈하며 잘 스며들어서 좋았습니다.

 

 

 

 

라벤더 데일리크림

천연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글리세린, 피부에 좋은 로즈워터, 로즈힙오일아르간오일, 호호바오일 등의

성분과 코엔자임 등의 피부에 강력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하는 원료가 듬뿍 함유되어

와우~~놀라운 크림으로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에 생기를 주는 제품입니다.

 

바닷가에 찬바람을 맏고 와서 뻣뻣스럽기도 했던 손에 3일동안 바르니

갈라지고 빨갛기도 했던 피부색이 보드랍고 밝게 변화한 것 보이시죠?

 

 

 

 

맨들맨들 보드라워진 피부와 반들반들한 윤기와 광택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서 비싼 명품 기초라인 제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향이 강하여도 눈이 충혈되거나 재체기가 나오기도 하고

맞지 않는 성분이 있을 경우 얼굴이 빨개지거나 따끔거리기도 해요.

 

자작나눔의 라벤더 기초라인은 모든 피부타입에 맞을 수도 있을 만큼 순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갑지않았으며 향도 은은하여 아이들이 함께 사용할 수도 있겠구요.

순한 성분이라서 오래 사용해야 좋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사용 후에도 바로 느낄 수 있었고

3일 후에는 보습력이나 미백 등을 확실히 인지할 정도로 제품력이 탁월했습니다.

 

 

* 자작나눔에서 라벤더 기초라인을 받아 사용하고 올린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