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은 수학이다! 라고 최근엔 연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가중되는 느낌입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력의 중요성을 알기에
실수하지않고 튼튼스러운 수학기초력을 다지는데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2학년을 앞두고 있는 우리 딸,
실수가 많은 스타일이어서 1학년이 끝나나고 있는데 겨울방학에 꾸준히 해서
탄탄스런 연산력과 스스로하는 학습의 습관을 들여보려고 해요.
다양한 학습방법이 나오고 있지만 역시 수학은 기초를 다지고 같은 맥락의 문제가
업그레이드되는 형태를 지니고 있으므로 유형별 학습 전, 단단스런 연산력이 중요하죠!
특히 많은 학습량이 있으니 가능하면 연산력은 초등 저학년 때 단단하게 다지라는 조언이 많으므로
더욱 알맞은 학습지로 꾸준히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정답같습니다.
수학적 연산분류에 따른 전체학습 설계를 보니
엄마로서 어떻게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습을 이어나갈지 전체맥락을 확인하게 되서 든든하네요.
아이들이 수학문제를 접할 떄, 이해를 하고 스스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눈으로 보는 수업말고 직접 풀이하는 식을 써보고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다른 스토리텔링방식의 사고력을 끌어내다보니 어렵기도 한데
가로셈과 세로셈 등의 연산력부터 차례대로 풀어보도록 해야겠어요.
초등학교 1학년은 수학재능평가로 기말고사를 대신해서 수학과목만 시험을 보는데
대비풀이에서는 이렇게 한 두개 틀려오더니 막상 시험 날에는 3개나 틀려왔더군요.
그 것도 식은 잘 도출했던데 연산때문에 틀렸다고 하니 조금 우울해보이는 딸,,
겨울방학에는 연산력을 기르자며 문제집을 내밀었더니 바로 오늘부터 1~2장씩 풀겠다며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2학년이 되니 좀 더 난이도가 있는 덧셈과 뺼셈의 원리, 성질, 감각으로 들어가 합을 올리고 더하는
받아올림, 받아내림이 문제로 등장합니다.
조금 어려워하더니 방법을 알려주니 금새 문제를 풀지만 올림수를 함께 더하지않는 과실로
끝부분에서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니 더 연습하겠다고 의지는 높네요.ㅋㅋ
기본적인 계산문제를 시작으로 계산원리를 느껴보고 교과와 잘 연계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경험하는
겨울방학시간으로 디딤돌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