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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오뚜기> 우엉차 힐링타임!

 

 

오뚜기에서 우엉차가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엉이나 연근을 참 좋아하는데 반찬으로는 많이 해서 먹지만

차로서는 잘라서 말려야하고 씁슬하기도 해서 차로 마셔보진 못했어요.

 

  오뚜기 우엉차 

 

100% 국내산 우엉으로 원적외선 로스팅하여 향과 맛과 영양까지 잡았다는

오뚜기 우엉차의 힐링타임시간으로 빠져봅시다~~

 

 

 

 

 

 

국내산 우엉은 얍상하면서 길쭉한 모양인데 최근에는 중국산도 많이 나왔더라구요.

볶아서 우엉볶음반찬이나 우엉참깨샐러드, 우엉김밥 등으로  이용했는데 피부에도 좋고 해독작용도 있으며

다이어트 효과때문에 한동안 유행했었던 것 같아요.

 

반찬으로도 좋겠지만 중국인들의 차사랑처럼 겨울철 자주자주 마셔주면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겠죠?

 

 

 

 

저는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구수한 우엉차로 함께 티타임하기 좋겠습니다.

오뚜기 우엉차 티백은 이렇게 한 상자에 40개가 들어있으며

씁슬한 향과 맛때문에 구수하라고 현미를 더하는 경우가 많던데

우엉만 100%라니 과연 어떨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위 쪽의 우엉의 단면모양이 인쇄된 포장지가 참 어여쁘네요.

 

 

 

 

오뚜기 우엉차의 장점은 따뜻한 물이나 찬물에도 2~3분만에 잘 우러난다는 점이에요.

노르스름하니 구수한 향기가 퍼지는데 구수한 누룽지 끓이는 냄새같기도 하고

군고구마의 향같기도 한 아련한 추억의 냄새 같습니다.

 

따땃스런 겨울에 정말 좋을 오뚜기 우엉차 티타임~

 

 

 

 

식사 후 혹은 잠들기 전에 한 잔씩 마시면 참 좋습니다.

저녁식사하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곤했었는데 소화기가 많이 편해졌고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생리통이 있을 떄도 마셔주면 많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공들여 말리고 만들지않아도 우엉차 티백하나로 느껴지는 생활의 여유~~

꾸준히 동절기에 마셔주면서 주부 컨디션과 관리를 스스로 저렴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습관팁이 생겼습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눠야지요?

넉넉한 40개의 2상자를 받았으니 이웃들과 나눠보아요.

향긋하게 마셔보고 10개씩 개별로 비닐에 담아서 나눠드렸습니다.

 

불면증이 있으시다는데 꾸준히 음용해보시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세수대야에 우려서 따끈하게 세안도 하곤 합니다.

뽀루지가 올라오거나 입가에 버짐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2~3일 이용하면 다시 매끈해진답니다.

우엉의 순환효과를 피부와 몸으로 확실히 느끼고 있어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오뚜기에서 우엉차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