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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상>/사계절, 책읽는가족

서평단> 2. 수학왕 바코

 

 

사계절 출판사의 두번째 서평을 쓰게 될 책이 도착했습니다.

 

   수학왕 바코 

 

3월 서평도서는 수학왕 바코 입니다.

선물도서는 벌렁코 하영이가 함께 왔는데 서평을 쓸 책과 선물 책으로 2권씩 구성해주셔서

참 좋습니다.

 

 

 

 

하원한 딸은 자신에게 온 선물책이라며 상자를 개봉한 뒤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거인이 제일 좋아하는 맛을 즐겁게 읽었던 지라 읽으면서 자꾸 생각이 난다더니만

정말 맞았지 뭡니까? @@ 띠용...

 

오주영 작가님의 책이었어요.

 

 

 

 

딸은 앉아서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던데 책도 얇고 그림체도 귀여워서 그런지 첫번째 책보다

빠르고 신나게 읽더군요.

 

엘라시리즈도 봤지만 신나고 재밌는 수학왕 바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고학년과 저학년의 차이랄까..ㅋㅋ

 

 

 

 

엄마도 읽어봅니다.

 

차례부터 칠칠이와 떽떽이...재미있네요.

수학을 잘푸는 영일이와 수학을 싫어하는 무달이가 서로를 부르는 별명입니다.

 

 

 

 

수학왕 바다코끼리가 등장하면서 흥미진진해지는데 수학을 멋진 문장으로 표현하는 무달이 덕분에

바코의 하인이 되지않게 됩니다.

 

수학은 정해진 답에 식까지 구해야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2학년 딸의 수학책을 보니 개정이 되어서 많이 쉬워졌더군요.

정해진 답 이외에 여러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는 발상력과 서로 다른 친구와의 사귐까지

다양한 학교생활 속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 같아서 좋은 책입니다.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한 행복하고 정성어린 교육에 대해서도 엄마는 생각해보게 됩니다.

 

 

* 본 후기는 사계절출판사 서포터즈로 보내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