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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영화, 문화공연

서울, 압구정>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

 

 

여아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캐릭터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 뮤지컬이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오픈했습니다.

 

  소피루비, 샤르르 마을의 대축제 

세련된 음악과 춤으로 우리 딸도 몹시 좋아하는 캐릭터들인데 신나게 관람하겠어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자신이 관심이 있는 것에는 급 집중력을 보이는지라

소피루비의 뮤지컬을 보기 전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책과 장난감에도 혹~했답니다.

학교에서도 주말에 다녀올거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했다는데 모두 부러워했다는...

 

오늘은 즐거운 관람일이니 우리 딸은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신났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면 소피루비 소원카드를 주십니다.

이름과 자신의 꿈 등을 적으면 뮤지컬 공연중에 추첨을 통해서 크레파스 선물을 주신대요.

 

귀여운 소피루비 친구들과 어여쁜 캠핑카 포토존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우리 딸도 줄서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넓은 공연장엔 다양한 연령의 여아들이 자리를 꽉 채웠는데요.

좀 큰 언니에 속하는 우리 따님은 몹시 기대하며 차분히 대기해줍니다.

 

러닝타임 70분동안 DJ두두의 진행으로 제1회 샤르르 옐로우문 어워즈가 시작되고

멋지게 옷을 입고 주인공들이 나섭니다.

 

 

 

 

나쁜 캐릭터지만 코랄과 호크아이도 귀여웠고

박보검을 뺴닮은 펜넬왕자님과 멋지고 예쁜 스피넬왕자와 소피

그외에도 아띠, 루비, 비비, 인형 꼬마왕자까지 완전 신나는 트윙클 소피루비 체인지~

 

객석으로 돌아주며 아이들과 손도 잡아주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멋진 시간도 선보여요.

 

 

 

 

춤추고 노래하고 멋지고 화려하게 꾸민 무대는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꽃가루 대신

금색리본을 날리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는 멋진 당부의 말까지 잊지않았던 뮤지컬..

딸은 학교에 돌아가서 소피루비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열심히 자랑하겠죠?

 

2017. 4.21 ~ 2017. 5.21일까지의 기간으로 짧은 일정이니

확인하셔서 아이와 좋은 공연나들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광림아트센터 BBCH홀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63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