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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타인의 밥상

서울 잠실,공릉> 씨즐러&오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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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주말!
언니가족과 잠실 씨즐러에 갔어요.
놀이공원과 백화점 이용고객드로 주차장은 꽉 찬 상태였고, 엘리베이터 이용도 만만치 않았지만, 계단을 이용해서 들어갔지요. 점심부페와 스테이크, 코코넛쉬림프 등을 주문하여 이용하였어요. 뉴욕스테이크는 아웃백보다 고기 질이 좋더군요. 깔깔하지만 고소한 새우튀김은 아이들이 좋아하였으며 샐러드바는 밥과 해산물과 육류의 다양한샐러드, 수프,과일등으로 가득해서 정말 좋았답니다. 빕스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종류나 맛이 각각의 차이는 있겠지만 씨즐러가 나은 듯 하네요. 타코를 싸먹는 쇠고기화이타만 한그릇해서 주니 아들은 열띠미 퍼먹네요. 물론 후식으로 초코와 바닐라 믹스 아이스크림을 가득 가지고 와서 조심조심 떠먹습니다.


놀이방은 전에있던 놀이기구가 빠져서 공간은 좀 더 넓어졌지만 놀잇감이 부족하네요.신발을 벗고 들어가 5살이라는 친절한 누나와 함께 놀면서 왔다 갔다 합니다.
평일에도 와봤더니 요일에 따라 맥주 무한 리필이라든지, 매장별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해서 확인하고 가면 싸게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를 데리고 가도 좋구요.
샐러드바를 제외한 식사주문시 포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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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타 공릉점에 방문했어요.-폐업


아이를 낳고 백일 즈음한 친구부부와 평일런치를 이용했습니다.
1층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층은 매장, 3층은 돌잔치 장소및 수유실과 놀이방이 넓다랗게 마련되어 있어서 좋더군요. 중국인 요리사가 배치되어 다양한 딤섬을 먹을 수 있는데 딤섬축제시즌인가봅니다. 김치딤섬은 느끼하지 않고 씹히는 맛이 좋네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도 있는데 커다란 나무찜통에서 꺼내와서 먹으니 정말 두둑합니다. 집밥만 먹었던 엄마들은 회초밥을 듬뿍 가지고 와서 초장에 찍어먹고, 볶음밥과 새우요리등을 가지고와서 맛있게 먹었네요.


음료코너엔 다양한 차가 있어 좋고, 입구에 싸게 파는 장난감 코너에서 코끼리얼굴모양의 걸이대를 1900원에 구입해서 쥐어주니 엄청 조아라합니다.
부페에 너무 비슷비슷한 것에 길들여진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산물 부페로 특별하지 않더군요. 물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직원들이 친절하여 좋았습니다.
주중가격은 좀 저렴하던데 친구부부가 계산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조금 더 인상된다고 하네요.
생일날이나 기념일에 1인 무료식사권이 적용된다고 하는데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시원한 소라와 조개껍데기를 이용한 인테리어와 화사한 조명이 좋은 레스토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