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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 상봉> 코스트코, 계절장보기

 

 

오랫만에 코스트코에 갑니다.

명절에 맞춘 조금 빠른 상품들도 있을 것이고 먹거리도 떨어지고 해서요.

벌써 할로윈데이 물품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으음..재미있게 놀아보면 좋긴한데 준비가 너무 많이 필요하므로 고냥고냥 지낼까 해용.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집 사람들..의논함 해보고...

 

 

 

 

겨울시즌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용품도 볼 수 있습니다.

투미가방도 아주 저렴하게 나왔고 욕실선물세트와 화장품 등 선물용품도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의류도 많이 구입했는데 사이즈가 맞지않으니

귀여운 의상도 많지만 이젠 안녕!!!

 

 

 

 

짜자잔...1층매장에 가득 차있는 가득가득 선물세트..

국순당 주류세트가 술잔도 갖추고 소담스럽길래 하나 넣어보고

각종와인과 양주도 이번엔 이름과 내용을 잘 읽어봅니다.

 

 

 

 

오늘은 쇼핑객들이 많지않은 편이라 조금 장보기 수월했는데

대신 지층 식재료에서는 대량구입자가 많아서 계산이 더디었어요.

아이들 줄 과일과 소시지, 냉동새우, 맥주 등을 구입하고 신제품도 둘러보면서

담아보자니 어떻게 가져갈까도 염려되지만 열심힘 담아보았습니다.

 

샐러드소스가 저렇에 한번에 쭈욱 나올 수 있도록 캡슐구성되어있어서 좋았는데

발사믹과 올리브소스 2가지 있었어요.

 

 

 

 

아이구나야 간만에 잔뜩 쟁여왔구나~~

그러면서도 막상 냉장고와 찬장에 자리하면 대체 먹을 것이 없다하는 주부들의 심정처럼

재빨리 소진되는 식재료들과 생활용품들..

 

고기한덩이 구입하지않았거늘 상당한 가격,,,

대형마트는 가끔 가고 집근처 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정말 가격들이 많이 오른 것 같아요.

 

 

 

 

하원할 아이들을 위해 피자가 먹고 싶다길래 치즈피자와 콤비네이션피자 반반으로 포장해오고

그들이 좋아할 장난감도 세일을 많이 하길래 하나씩 구입해서 안겨주니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가끔은 잔뜩 돈을 쓰기도 하고 예상치못한 선물을 받기도 하는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것이니라~~

오늘의 지출이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보태어질 행복의 무게라고 생각하면서

즐거운 사용을 해야겠습니다.

 

* 코스트코 상봉: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