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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오뚜기> 굴진짬뽕

 

라면 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최근 맛있다라고 느끼게 해준 오뚜기의 신제품 라면입니다.

다양한 루트로 소개되고 있으니 핫한 신제품인가봅니다.

 

  오뚜기 굴진짬뽕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굴짬뽕의 느낌 그대로

뽀얀국물에 굴 향이 제대로 묻어나는 라면입니다.

 

 

 

 

굴 좋아하는 부부는 굴짬뽕을 더욱 맛나게 먹기 위해 굴을 구입하여 막판에 함께 넣고 끓입니다.

3분만 끓이면 되는 간편함과 더불어 스낵면 필나는 얇은 면과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유성스프의 3가지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조리시간과 방법은 간단한데 맛은 깊이감이 있어서 오뚜기의 라면기술에 감탄하며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물에 건더기를 넣고 끓이다가 면과 액체스프넣고 3분 끓여 그릇에 옮겨담고

유성스프를 뿌리면 끝...

유성스프는 불향과 더불어 매콤한 향의 감칠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답니다.

스프가 많을때는 가끔유성스프를 빼놓곤 하는데 확실히 국물 맛이 달라지니 꼭 3종 스프를 확인하세용.

 

 

 

 

짜자잔...완성입니다.

물에 먼저 넣는 건더기스프는 당근, 양배추, 파, 청경채, 굴모양처럼 생긴 맛살, 당근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마도 점 점 불어서 커지는 느낌입니다.

특색있는 것은 목이버섯인데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대파, 마늘 등등 야채 등을 첨가해서 드시는 분들에겐 정말 풍요로운 색감과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묘미에요.

 

 

 

 

굴진짬뽕의 맛을 흐리게 하지 않도록 굴은 5~6개 정도 후딱 넣고 끓여내는데 정말 잘 어울려요.

추운 이런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듯한 쫄깃한 얇은 면발과 깊이감있는 닭육수 국물 맛~~~

24시간 중국요리집을 검색하지말고 잘 구입해뒀다가 야식으로 먹으면 좋을 라면입니다.

나가사키짬뽕의 느낌도 나긴 하는데 굴향의 깊이감으로 확연히 특색이 있긴 하죠.

올 겨울 부부에게 사랑받을 굴진짬뽕, 제대로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