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따라하는 플레이팅 레시피북, 서점에서 만날 수 있어요.
그대로 따라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하면서도 기품있는 오덴세와 뉴콜렉션 오덴세 얀테와 디저트테이블
플레이팅을 선보였어요.
외국서적에서나 볼 수 있는 느낌의 빳빳한 화이트 표지가 무척 멋스럽고
일상의 요리를 플레이팅으로 완성하는 감각적인 핏이 살아있습니다.
메뉴와 세팅주제는 150명의 독자기획단의 사전조사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심플하면서도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부분만을 엄선한 목차는 깔끔 정갈합니다.
인트로와 세가지의 파트별 섹션구성, 데코아이디어까지
두고두고 보고싶고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이였어요.
파트의 섬세한 제목들은 왠지 연말을 맞이해서 누군가를 초대하고 싶게하고
계획짜고 싶게하는 문구입니다.
오덴세 플래이팅랩의 연구진들이 분야별로 꽤나 골몰하시며
섬세하게 만드렸다는 느낌이 가득해요.
일단 침고이게 하는 요리 사진 보시겠습니다.
깊이 빠져드는 입체감 작렬..
비쥬얼과 실용성 모두 겸비한 메뉴를 구성하셨고 자연주의 플레이팅 레시피를 추구하셨다네요.
요리사진은 실제크기라서 더욱 실감나는데 요리설명과 세팅설명이 추가되어 더욱 편리한 구성입니다.
일상에서 다양하게 만나고 준비해야하는 상차림에서 메뉴와 플레이팅까지 전문가들이 제안하니
비슷한 식기를 이용하고 색감을 더해서 그대로 따라하면 완성되는 쉬운 내용입니다.
초대상 차리기 즐겨하는 저도 같은 요리이며 비슷한 스타일의 그릇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와 담아내는가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끼게 되더군요.
이렇게 담았던 것을 저렇게 나누어담고, 소스에 섞지말고 따로 플레이팅해야되겠구나~~
같은 메뉴라도 담아냄에 따라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대로 따라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오래 가까이에 두고 특별한 날에 꺼내어보고 준비하는 책으로 삼고 싶네요.